문재인, 탄핵 이후 첫 입장발표

입력 2017.03.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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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마편 각당 대선 주자들은 탄핵 이틀째인 12일(오늘) 최소한의 공개 일정을 소화하면서 정국 구상과 대선 전략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오늘) 탄핵 선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선고에 대한 의견과 국론 통합 방안 등을 밝힌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한 정견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대연정 토론회'를 제안하는 공동 회견을 연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에,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명동성당 미사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 다른 대선주자들은 대통령 파면 여파로 일정을 최소화하고 정국 구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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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탄핵 이후 첫 입장발표
    • 입력 2017-03-12 01:15:27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마편 각당 대선 주자들은 탄핵 이틀째인 12일(오늘) 최소한의 공개 일정을 소화하면서 정국 구상과 대선 전략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오늘) 탄핵 선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선고에 대한 의견과 국론 통합 방안 등을 밝힌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한 정견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대연정 토론회'를 제안하는 공동 회견을 연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에,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명동성당 미사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 다른 대선주자들은 대통령 파면 여파로 일정을 최소화하고 정국 구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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