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경태 경선 가세…김관용 내일 출마 선언
입력 2017.03.13 (11:09)
수정 2017.03.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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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대선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4선의 조경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김관용 경북지사가 도전을 예고하는 등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사하을이 지역구인 4선의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은 13일(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면서 대선 도전을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모든 대통령이 불행한 역사로 기록됐다"면서 "누가 이끌어도 상황이 같다면, 제도와 틀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가 없고 기회가 균등하고, 핵 보유 등 강력한 안보를 지키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3선을 한 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해 4선에 성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내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민선 초대 구미시장에 당선한 뒤 내리 3선을 했고 2006년 경북도지사에 뽑힌 뒤 역시 3선에 성공했다.
부산 사하을이 지역구인 4선의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은 13일(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면서 대선 도전을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모든 대통령이 불행한 역사로 기록됐다"면서 "누가 이끌어도 상황이 같다면, 제도와 틀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가 없고 기회가 균등하고, 핵 보유 등 강력한 안보를 지키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3선을 한 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해 4선에 성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내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민선 초대 구미시장에 당선한 뒤 내리 3선을 했고 2006년 경북도지사에 뽑힌 뒤 역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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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조경태 경선 가세…김관용 내일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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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11:09:56
- 수정2017-03-13 11:49:11
자유한국당의 대선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4선의 조경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김관용 경북지사가 도전을 예고하는 등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사하을이 지역구인 4선의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은 13일(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면서 대선 도전을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모든 대통령이 불행한 역사로 기록됐다"면서 "누가 이끌어도 상황이 같다면, 제도와 틀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가 없고 기회가 균등하고, 핵 보유 등 강력한 안보를 지키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3선을 한 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해 4선에 성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내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민선 초대 구미시장에 당선한 뒤 내리 3선을 했고 2006년 경북도지사에 뽑힌 뒤 역시 3선에 성공했다.
부산 사하을이 지역구인 4선의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은 13일(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면서 대선 도전을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모든 대통령이 불행한 역사로 기록됐다"면서 "누가 이끌어도 상황이 같다면, 제도와 틀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면, 부정부패가 없고 기회가 균등하고, 핵 보유 등 강력한 안보를 지키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3선을 한 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해 4선에 성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내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민선 초대 구미시장에 당선한 뒤 내리 3선을 했고 2006년 경북도지사에 뽑힌 뒤 역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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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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