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생산증가 전망에 하락

입력 2017.03.14 (04:35) 수정 2017.03.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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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영향받아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센트(0.2%) 낮은 배럴당 48.40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센트(0.02%) 떨어진 배럴당 51.3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늘 것이라는 예고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7개 유전지대의 셰일원유 1일 생산량이 다음 달에는 10만9천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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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미국 생산증가 전망에 하락
    • 입력 2017-03-14 04:35:40
    • 수정2017-03-14 05:50:34
    국제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영향받아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센트(0.2%) 낮은 배럴당 48.40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센트(0.02%) 떨어진 배럴당 51.3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늘 것이라는 예고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7개 유전지대의 셰일원유 1일 생산량이 다음 달에는 10만9천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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