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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4기 내부 철판 부식 확인…“유례없는 현상”
입력 2017.03.18 (07:09) | 수정 2017.03.18 (07:4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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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4기 내부 철판 부식 확인…“유례없는 현상”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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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원자력발전소 4곳의 격납 건물 안쪽 철판이 부식돼 얇아지거나 구멍이 뚫린 사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방사선 누출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현상이어서 국내 원전 전체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부 철판 부식이 확인된 원전은 한빛 1, 2호기와 한울 1호기, 고리 3호기입니다.

한빛 2호기에서는 135곳에서 부식이 나타났고 고리3호기 부식 부위는 127곳이었습니다.

부식된 철판은 콘크리트 격납 건물 내부에 있는 차폐용입니다.

이 철판은 최소 5.4mm가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식이 심한 경우 두께가 2mm도 안 될 정도로 얇아진 곳도 있었고, 철판이 삭아 지름 2mm 구멍이 2개 뚫린 곳도 있었습니다.

원전 내부 철판 부식은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현상입니다.

격납 건물 벽체를 건설할 때 묻은 물과 소금기 때문에 철판이 서서히 녹슨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원안위는 원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종환(원안위 원자력안전과장) : "방사능 누출로까지 나갈 정도의 부식이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본래 기준값보다 낮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면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부식이 확인된 원전 4기는 모두 건설된지 30년 안팎된 노후 원전들입니다.

원안위는 내년 4월까지 국내 모든 원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 원전 4기 내부 철판 부식 확인…“유례없는 현상”
    • 입력 2017.03.18 (07:09)
    • 수정 2017.03.18 (07:48)
    뉴스광장
원전 4기 내부 철판 부식 확인…“유례없는 현상”
<앵커 멘트>

원자력발전소 4곳의 격납 건물 안쪽 철판이 부식돼 얇아지거나 구멍이 뚫린 사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방사선 누출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현상이어서 국내 원전 전체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부 철판 부식이 확인된 원전은 한빛 1, 2호기와 한울 1호기, 고리 3호기입니다.

한빛 2호기에서는 135곳에서 부식이 나타났고 고리3호기 부식 부위는 127곳이었습니다.

부식된 철판은 콘크리트 격납 건물 내부에 있는 차폐용입니다.

이 철판은 최소 5.4mm가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식이 심한 경우 두께가 2mm도 안 될 정도로 얇아진 곳도 있었고, 철판이 삭아 지름 2mm 구멍이 2개 뚫린 곳도 있었습니다.

원전 내부 철판 부식은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현상입니다.

격납 건물 벽체를 건설할 때 묻은 물과 소금기 때문에 철판이 서서히 녹슨 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원안위는 원전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종환(원안위 원자력안전과장) : "방사능 누출로까지 나갈 정도의 부식이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본래 기준값보다 낮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면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부식이 확인된 원전 4기는 모두 건설된지 30년 안팎된 노후 원전들입니다.

원안위는 내년 4월까지 국내 모든 원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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