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마친 검찰…서울중앙지검 보안 대폭 강화
입력 2017.03.20 (21:05)
수정 2017.03.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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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21일)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이 시각 검찰의 표정 살펴봅니다.
서울 중앙지검의 계현우 기자. 지금 검찰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상 네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하루 준비에 부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시각이 밤 9시를 조금 넘었으니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검찰에 출석한다면 도착 시간이 12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부서 등 검찰 청사 사무실 많은 곳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탭니다.
특수본 관계자들은 막바지까지 소환조사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지만 그 때는 조사 장소가 대검찰청이었구요,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처음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검찰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9시까지 청사 내부에 주차돼 있던 개인 차량은 모두 청사 밖으로 옮겼고요,
출입 가능한 문은 법원 쪽 정문만 열어 두고 나머지는 모두 닫았습니다.
내일(21일)은 취재진도 비표가 있어야 청사에 들어올 수 있고 청사 내부로 들어오려면 금속 탐지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찰은 내일(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실이 있는 층은 모두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도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일(21일) 서울중앙지검 주변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내일(21일)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이 시각 검찰의 표정 살펴봅니다.
서울 중앙지검의 계현우 기자. 지금 검찰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상 네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하루 준비에 부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시각이 밤 9시를 조금 넘었으니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검찰에 출석한다면 도착 시간이 12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부서 등 검찰 청사 사무실 많은 곳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탭니다.
특수본 관계자들은 막바지까지 소환조사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지만 그 때는 조사 장소가 대검찰청이었구요,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처음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검찰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9시까지 청사 내부에 주차돼 있던 개인 차량은 모두 청사 밖으로 옮겼고요,
출입 가능한 문은 법원 쪽 정문만 열어 두고 나머지는 모두 닫았습니다.
내일(21일)은 취재진도 비표가 있어야 청사에 들어올 수 있고 청사 내부로 들어오려면 금속 탐지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찰은 내일(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실이 있는 층은 모두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도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일(21일) 서울중앙지검 주변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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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마친 검찰…서울중앙지검 보안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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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20 21:21:12
<앵커 멘트>
내일(21일)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이 시각 검찰의 표정 살펴봅니다.
서울 중앙지검의 계현우 기자. 지금 검찰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상 네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하루 준비에 부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시각이 밤 9시를 조금 넘었으니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검찰에 출석한다면 도착 시간이 12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부서 등 검찰 청사 사무실 많은 곳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탭니다.
특수본 관계자들은 막바지까지 소환조사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지만 그 때는 조사 장소가 대검찰청이었구요,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처음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검찰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9시까지 청사 내부에 주차돼 있던 개인 차량은 모두 청사 밖으로 옮겼고요,
출입 가능한 문은 법원 쪽 정문만 열어 두고 나머지는 모두 닫았습니다.
내일(21일)은 취재진도 비표가 있어야 청사에 들어올 수 있고 청사 내부로 들어오려면 금속 탐지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찰은 내일(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실이 있는 층은 모두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도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일(21일) 서울중앙지검 주변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내일(21일)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 소환조사를 앞둔, 이 시각 검찰의 표정 살펴봅니다.
서울 중앙지검의 계현우 기자. 지금 검찰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상 네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하루 준비에 부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시각이 밤 9시를 조금 넘었으니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예정대로 검찰에 출석한다면 도착 시간이 12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부서 등 검찰 청사 사무실 많은 곳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탭니다.
특수본 관계자들은 막바지까지 소환조사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지만 그 때는 조사 장소가 대검찰청이었구요,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처음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검찰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9시까지 청사 내부에 주차돼 있던 개인 차량은 모두 청사 밖으로 옮겼고요,
출입 가능한 문은 법원 쪽 정문만 열어 두고 나머지는 모두 닫았습니다.
내일(21일)은 취재진도 비표가 있어야 청사에 들어올 수 있고 청사 내부로 들어오려면 금속 탐지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찰은 내일(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실이 있는 층은 모두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도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일(21일) 서울중앙지검 주변 경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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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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