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태우고 찢고…선거 벽보 훼손하면 이런 처벌!
태우고 찢고…선거 벽보 훼손하면 이런 처벌!
 길을 걷던 남성이 선거 벽보 앞에 멈춰 서더니 불을 붙이고 자리를 뜹니다. 특정 후보 벽보를...
“누군가 나를 훔쳐보고 있다” 가정용 CCTV 해킹 비상
“누군가 나를 훔쳐보고 있다” 가정용 CCTV 해킹 비상
 중국의 한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여성의 신체가 노출돼 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TV엔 없다

프로그램

2017대선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전두환 표창’ 발언…비판·반박 논란 확산
입력 2017.03.20 (23:16) | 수정 2017.03.21 (00:00) 뉴스라인
동영상영역 시작
‘전두환 표창’ 발언…비판·반박 논란 확산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군 복무 중 전두환 장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쟁 후보 진영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문 전 대표 측은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KBS 주최 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특전사에서 군 복무를 할 당시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어제) : "(전두환 장군이) 그때 반란군의 가장 우두머리였는데, 제가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도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희정,이재명 두 후보측은 "자랑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즉각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문 前 대표 발언에 대해) 좀 황당해 하거나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하는 당원들도 있습니다. "

국민의당은 광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바른정당은 과거 문재인 캠프 측에서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던 내용이 진짜였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 측은 "군 생활을 잘해 표창 받은 걸 문제 삼는 정치권의 낮은 수준을 개탄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광주와 함께 살아온 저에게 일종의 모욕처럼 느껴진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권 뿐 아니라 5.18 피해 유족들도 문 전 대표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녹취> 5.18 피해 유족 : "아무리 우리가 그래도 전두환이라고 말하면 지금 어떻게 돼버릴 것 같다고요. 그런데 전두환에게서 상을 받았다는 말을 할 수가 있소."

<녹취>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책임 물을거 다 묻고 확실히 할 테니까 어제 그말에 대해서는 너무 노여움 거두세요. 그런 뜻이 아니니까요."

문 전 대표측 오거돈 부산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이 문 전 대표를 '부산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한 발언도 "지역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문 전 대표측은 전체 발언 취지는 영호남 전체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뜻이었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전두환 표창’ 발언…비판·반박 논란 확산
    • 입력 2017.03.20 (23:16)
    • 수정 2017.03.21 (00:00)
    뉴스라인
‘전두환 표창’ 발언…비판·반박 논란 확산
<앵커 멘트>

군 복무 중 전두환 장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쟁 후보 진영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문 전 대표 측은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KBS 주최 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특전사에서 군 복무를 할 당시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어제) : "(전두환 장군이) 그때 반란군의 가장 우두머리였는데, 제가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도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희정,이재명 두 후보측은 "자랑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즉각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문 前 대표 발언에 대해) 좀 황당해 하거나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하는 당원들도 있습니다. "

국민의당은 광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바른정당은 과거 문재인 캠프 측에서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던 내용이 진짜였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 측은 "군 생활을 잘해 표창 받은 걸 문제 삼는 정치권의 낮은 수준을 개탄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광주와 함께 살아온 저에게 일종의 모욕처럼 느껴진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권 뿐 아니라 5.18 피해 유족들도 문 전 대표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녹취> 5.18 피해 유족 : "아무리 우리가 그래도 전두환이라고 말하면 지금 어떻게 돼버릴 것 같다고요. 그런데 전두환에게서 상을 받았다는 말을 할 수가 있소."

<녹취>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책임 물을거 다 묻고 확실히 할 테니까 어제 그말에 대해서는 너무 노여움 거두세요. 그런 뜻이 아니니까요."

문 전 대표측 오거돈 부산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이 문 전 대표를 '부산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한 발언도 "지역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문 전 대표측은 전체 발언 취지는 영호남 전체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뜻이었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