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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4년 연속 세계최고 부자
입력 2017.03.21 (01:26) | 수정 2017.03.21 (05:19) 인터넷 뉴스
빌 게이츠, 4년 연속 세계최고 부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재산은 860억 달러(약 96조1천500억 원)로 평가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10억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그는 4년 연속을 포함해 최근 23년 동안 18번 최고 자리에 올랐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은 1년새 148억 달러 증가한 756억 달러로 2위에 복귀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만 보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지난 1년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갑부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로 파악됐다. 1년동안 276억 달러가 늘어난 728억 달러로 작년 순위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키운 스페인 기업인 아만시오 오르테가(713억 달러)는 1년동안 43억을 증식하는 데 그쳐 2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560억 달러로 평가돼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다.

반대로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545억 달러)은 6위로 밀려 처음으로 5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 밖에 오라클 창업자 래리 앨리슨과 찰스 코치·데이비드 코치 형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도 10위권에 들었다.

우리나라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년에 55억 달러 늘어난 151억 달러로 평가되면서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포브스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계속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0억 달러)도 239위에 랭크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67억 달러)은 작년(148위)보다 낮아져 20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가에서 재산이 10억 달러를 넘은 사람은 모두 2천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233명(13%) 증가한 것으로 포브스가 31년동안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2천명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억 달러 이상 갑부들의 재산 총액은 7조6천700억 달러로 작년보다 18% 늘었다.

억만장자 중 여성은 227명이었으며, 최고 여성갑부는 프랑스 로레알그룹 상속녀인 릴리안 베앙쿠르(395억 달러)로 전체 순위 14위였다.

자수성가한 여성 15명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는 베트남의 저가항공사인 비엣제트 창업자인 뉴엔 티 푸엉 타오, 한국계 미국 기업인인 타이 리(SHI) 등이 포함됐다.

최연소 억만장자는 온라인 결제 스타트업인 스트라이프 창업자인 존 콜리슨(26)으로 스냅챗 공동창업자인 에반 스피겔보다 2개월 어렸다.

올해 새로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233명 중에는 중국 본토출신이 7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미국 출신이 25명이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은 선거 이후에만 2억 달러 줄어드는 등 35억 달러로 감소해 전체 순위도 220 계단 낮은 544위로 밀렸다.
  • 빌 게이츠, 4년 연속 세계최고 부자
    • 입력 2017.03.21 (01:26)
    • 수정 2017.03.2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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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4년 연속 세계최고 부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재산은 860억 달러(약 96조1천500억 원)로 평가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10억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그는 4년 연속을 포함해 최근 23년 동안 18번 최고 자리에 올랐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은 1년새 148억 달러 증가한 756억 달러로 2위에 복귀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만 보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지난 1년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갑부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로 파악됐다. 1년동안 276억 달러가 늘어난 728억 달러로 작년 순위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키운 스페인 기업인 아만시오 오르테가(713억 달러)는 1년동안 43억을 증식하는 데 그쳐 2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560억 달러로 평가돼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다.

반대로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545억 달러)은 6위로 밀려 처음으로 5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 밖에 오라클 창업자 래리 앨리슨과 찰스 코치·데이비드 코치 형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도 10위권에 들었다.

우리나라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년에 55억 달러 늘어난 151억 달러로 평가되면서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포브스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이 계속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0억 달러)도 239위에 랭크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67억 달러)은 작년(148위)보다 낮아져 20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가에서 재산이 10억 달러를 넘은 사람은 모두 2천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233명(13%) 증가한 것으로 포브스가 31년동안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2천명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억 달러 이상 갑부들의 재산 총액은 7조6천700억 달러로 작년보다 18% 늘었다.

억만장자 중 여성은 227명이었으며, 최고 여성갑부는 프랑스 로레알그룹 상속녀인 릴리안 베앙쿠르(395억 달러)로 전체 순위 14위였다.

자수성가한 여성 15명도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는 베트남의 저가항공사인 비엣제트 창업자인 뉴엔 티 푸엉 타오, 한국계 미국 기업인인 타이 리(SHI) 등이 포함됐다.

최연소 억만장자는 온라인 결제 스타트업인 스트라이프 창업자인 존 콜리슨(26)으로 스냅챗 공동창업자인 에반 스피겔보다 2개월 어렸다.

올해 새로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233명 중에는 중국 본토출신이 7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미국 출신이 25명이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은 선거 이후에만 2억 달러 줄어드는 등 35억 달러로 감소해 전체 순위도 220 계단 낮은 544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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