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주자 오늘 합동토론회

입력 2017.03.21 (01:27) 수정 2017.03.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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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21일(오늘) 대선후보 경선 합동토론회인 MBC '100분 토론'에 참여한다. 또, 오는 27일 호남에서 첫 순회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대선주자들도 남은 기간 호남 민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자제한 채 토론회에 참여한다. 특히, 논란이 커진 '전두환 표창' 관련 발언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00분 토론 외에 이날 밤 자신이 출연한 한 종합편성방송의 TV프로그램도 방송될 예정이다. 안 지사는 내일부터 호남으로 이동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학생운동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뒤 서울로 이동해 100분 토론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오는 24일과 26일 각각 호남권과 충청권 경선주자 합동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첫번째 순회투표로 호남 권역 경선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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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대선주자 오늘 합동토론회
    • 입력 2017-03-21 01:27:12
    • 수정2017-03-21 02:08:14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21일(오늘) 대선후보 경선 합동토론회인 MBC '100분 토론'에 참여한다. 또, 오는 27일 호남에서 첫 순회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대선주자들도 남은 기간 호남 민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자제한 채 토론회에 참여한다. 특히, 논란이 커진 '전두환 표창' 관련 발언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00분 토론 외에 이날 밤 자신이 출연한 한 종합편성방송의 TV프로그램도 방송될 예정이다. 안 지사는 내일부터 호남으로 이동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학생운동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뒤 서울로 이동해 100분 토론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오는 24일과 26일 각각 호남권과 충청권 경선주자 합동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첫번째 순회투표로 호남 권역 경선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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