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트럼프 캠프-러시아 내통 스캔들 증거 없다”

입력 2017.03.21 (02:06) 수정 2017.03.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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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공식화한 데 대해 "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 핵심관계자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러시아 내통의 증거는 없고, '트럼프-러시아 스캔들'의 증거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오전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에 대한) 도청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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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정부 “트럼프 캠프-러시아 내통 스캔들 증거 없다”
    • 입력 2017-03-21 02:06:11
    • 수정2017-03-21 02:28:07
    국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공식화한 데 대해 "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 핵심관계자는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러시아 내통의 증거는 없고, '트럼프-러시아 스캔들'의 증거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은 이날 오전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에 대한) 도청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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