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거쳐 가면 스타가 되는 곳…‘학교’가 돌아온다

입력 2017.03.21 (07:28) 수정 2017.03.21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로라하는 청춘 스타라면 바로 이 곳을 거쳐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드라마 <학교>가, 새 시즌을 준비 중인데요.

지난 18년간, ‘학교’가 배출해낸 배우들의 옛모습, 만나보시죠.

<리포트>

고등학교 교실을 배경으로한 드라마 <학교>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뒤 그간 6번의 시리즈가 방영됐습니다.

이제, 일곱번째가 될 <학교 2017>이, 7월 방영을 위해 신인 배우를 뽑는 중이라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동안 '학교'를 통해 수많은 스타가 탄생했기 때문이죠.

먼저 시즌 1에서는 앳된 모습의 장혁, 배두나, 최강희, 안재모씨도 보이는데요.

신인 장혁 씨는 강렬한 반항아 역으로 제2의 정우성으로 떠올랐죠.

<녹취> "싫으면 싫다고 말해 당하지만 말고."

바로 다음 시리즈에선, 김래원과 하지원, 김민희 이요원 학생까지 보이는데요.

시즌 3속 신인 이동욱 씨, 지금과 크게 다를게 없네요.

특히 조인성 씨는 큰 키와 빼어난 외모로 등장과 함께 이름을 알렸었죠.

학교 4번째 시리즈는, 공유 씨 데뷔작이기도 한데, 노래실력 잠깐 볼까요?

<녹취> "왜 얼굴에 보석을 달고 다니는 거야 니 눈동자 말이야."

이후 10년만에 부활한 2013년판 학교에선 신인 이종석, 김우빈씨가 남학생들의 우정을 잘 그려내며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녹취> "이러다가 너 진짜 짤려."

<녹취> "지금 걱정해주는 거냐."

이렇게 청춘이 공감할만한 이야기와 교실 속 다양한 캐릭터로, 원석같은 신인 배우를 스타로 만들어놓곤 했는데요.

<녹취> 배두나(배우/'학교1' 출연) : "그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내 수준의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이에요. 큰 배우로의 꿈을 꾸는데 도움을 줬던 거 같아요."

올 여름 방영될 새 ‘학교’에선 어떤 스타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거쳐 가면 스타가 되는 곳…‘학교’가 돌아온다
    • 입력 2017-03-21 07:31:09
    • 수정2017-03-21 07:54:08
    뉴스광장
<앵커 멘트>

내로라하는 청춘 스타라면 바로 이 곳을 거쳐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드라마 <학교>가, 새 시즌을 준비 중인데요.

지난 18년간, ‘학교’가 배출해낸 배우들의 옛모습, 만나보시죠.

<리포트>

고등학교 교실을 배경으로한 드라마 <학교>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뒤 그간 6번의 시리즈가 방영됐습니다.

이제, 일곱번째가 될 <학교 2017>이, 7월 방영을 위해 신인 배우를 뽑는 중이라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동안 '학교'를 통해 수많은 스타가 탄생했기 때문이죠.

먼저 시즌 1에서는 앳된 모습의 장혁, 배두나, 최강희, 안재모씨도 보이는데요.

신인 장혁 씨는 강렬한 반항아 역으로 제2의 정우성으로 떠올랐죠.

<녹취> "싫으면 싫다고 말해 당하지만 말고."

바로 다음 시리즈에선, 김래원과 하지원, 김민희 이요원 학생까지 보이는데요.

시즌 3속 신인 이동욱 씨, 지금과 크게 다를게 없네요.

특히 조인성 씨는 큰 키와 빼어난 외모로 등장과 함께 이름을 알렸었죠.

학교 4번째 시리즈는, 공유 씨 데뷔작이기도 한데, 노래실력 잠깐 볼까요?

<녹취> "왜 얼굴에 보석을 달고 다니는 거야 니 눈동자 말이야."

이후 10년만에 부활한 2013년판 학교에선 신인 이종석, 김우빈씨가 남학생들의 우정을 잘 그려내며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녹취> "이러다가 너 진짜 짤려."

<녹취> "지금 걱정해주는 거냐."

이렇게 청춘이 공감할만한 이야기와 교실 속 다양한 캐릭터로, 원석같은 신인 배우를 스타로 만들어놓곤 했는데요.

<녹취> 배두나(배우/'학교1' 출연) : "그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내 수준의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이에요. 큰 배우로의 꿈을 꾸는데 도움을 줬던 거 같아요."

올 여름 방영될 새 ‘학교’에선 어떤 스타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