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 수사팀과 변호인단 구성은?
입력 2017.03.21 (08:12)
수정 2017.03.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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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되면서 검사들과 변호인단의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면면을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 내 '빅4'로 꼽히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이고, 노승권 1차장이 부본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합니다.
여기에 '특수통'으로 이름 난 이원석 특수1부장과 최순실 씨 재판을 맡았던 한웅재 형사8부장이 가세했고,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장도 투입됐습니다.
법조계에선 검찰 특수본이 지금은 사라진 '대검 중수부' 못지 않은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찰의 '창'에 맞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심판 대리인단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검사 출신의 정장현, 위재민 변호사와 '친박' 정치인으로 분류됐던 손범규 전 국회의원 등입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선임됐던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여러 차례 드나들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언론 노출을 피하면서 막후에서 돕는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사들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은 변론 막판에 대리인단에 합류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되면서 검사들과 변호인단의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면면을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 내 '빅4'로 꼽히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이고, 노승권 1차장이 부본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합니다.
여기에 '특수통'으로 이름 난 이원석 특수1부장과 최순실 씨 재판을 맡았던 한웅재 형사8부장이 가세했고,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장도 투입됐습니다.
법조계에선 검찰 특수본이 지금은 사라진 '대검 중수부' 못지 않은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찰의 '창'에 맞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심판 대리인단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검사 출신의 정장현, 위재민 변호사와 '친박' 정치인으로 분류됐던 손범규 전 국회의원 등입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선임됐던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여러 차례 드나들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언론 노출을 피하면서 막후에서 돕는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사들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은 변론 막판에 대리인단에 합류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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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과 방패’ 수사팀과 변호인단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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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3-21 0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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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되면서 검사들과 변호인단의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면면을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 내 '빅4'로 꼽히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이고, 노승권 1차장이 부본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합니다.
여기에 '특수통'으로 이름 난 이원석 특수1부장과 최순실 씨 재판을 맡았던 한웅재 형사8부장이 가세했고,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장도 투입됐습니다.
법조계에선 검찰 특수본이 지금은 사라진 '대검 중수부' 못지 않은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찰의 '창'에 맞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심판 대리인단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검사 출신의 정장현, 위재민 변호사와 '친박' 정치인으로 분류됐던 손범규 전 국회의원 등입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선임됐던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여러 차례 드나들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언론 노출을 피하면서 막후에서 돕는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사들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은 변론 막판에 대리인단에 합류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되면서 검사들과 변호인단의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면면을 우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 내 '빅4'로 꼽히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이고, 노승권 1차장이 부본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합니다.
여기에 '특수통'으로 이름 난 이원석 특수1부장과 최순실 씨 재판을 맡았던 한웅재 형사8부장이 가세했고,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장도 투입됐습니다.
법조계에선 검찰 특수본이 지금은 사라진 '대검 중수부' 못지 않은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찰의 '창'에 맞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탄핵심판 대리인단 위주로 꾸려졌습니다.
검사 출신의 정장현, 위재민 변호사와 '친박' 정치인으로 분류됐던 손범규 전 국회의원 등입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선임됐던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여러 차례 드나들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언론 노출을 피하면서 막후에서 돕는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사들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은 변론 막판에 대리인단에 합류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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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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