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검 10층 특수1부 검사실 1001호서 조사

입력 2017.03.21 (08:52) 수정 2017.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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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사 내 10층 특수 1부 검사실 1001호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 조사 장소인 1001호 조사실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10층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원석·한웅재 부장검사와 마주 앉아 신문을 받게 된다. 조사실에 입회할 유영하·정장현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뒤에 위치한 책상에 앉아 법률적인 조력을 하게 된다. 조사실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파와 탁자도 놓여져 있다.

1001호 조사실 바로 옆에는 휴게실로 쓰이는 1002호 사무실이 붙어 있다. 이 방에는 소파와 탁자, 응급용 침대 등이 놓여져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 도착하고 나서 중앙 현관문으로 청사 내로 들어가 1층 로비를 거쳐 직원 전용인 은색 8번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노승권 1차장 검사 사무실이 있는 13층으로 이동해 차 대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다시 8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영상녹화조사실로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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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검 10층 특수1부 검사실 1001호서 조사
    • 입력 2017-03-21 08:52:27
    • 수정2017-03-21 09:00:45
    사회
오늘(21일) 오전 9시 반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사 내 10층 특수 1부 검사실 1001호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 조사 장소인 1001호 조사실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10층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원석·한웅재 부장검사와 마주 앉아 신문을 받게 된다. 조사실에 입회할 유영하·정장현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뒤에 위치한 책상에 앉아 법률적인 조력을 하게 된다. 조사실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파와 탁자도 놓여져 있다.

1001호 조사실 바로 옆에는 휴게실로 쓰이는 1002호 사무실이 붙어 있다. 이 방에는 소파와 탁자, 응급용 침대 등이 놓여져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 도착하고 나서 중앙 현관문으로 청사 내로 들어가 1층 로비를 거쳐 직원 전용인 은색 8번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노승권 1차장 검사 사무실이 있는 13층으로 이동해 차 대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다시 8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영상녹화조사실로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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