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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 미사일 개발에 ‘개발창조형 공업 전환’ 강조
입력 2017.03.21 (09:06) | 수정 2017.03.21 (09:24) 인터넷 뉴스
北, 새 미사일 개발에 ‘개발창조형 공업 전환’ 강조
북한 김정은이 18일 진행한 신형 고출력 미사일 엔진 시험을 계기로 북한의 로켓 공업이 '개발창조형 공업'으로 확고히 전환됐다고 밝히는 등 최근 들어 북한이 '개발창조형 공업'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은 이번 미사일 엔진 시험에 대해 "다른 나라의 기술을 답습하던 의존성을 완전히 뿌리 뽑고 명실공히 개발창조형 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로켓 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라고 극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해 3월, 북한의 핵심 미사일 생산기지로 알려진 태성기계공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공장의 생산 및 기술관리 공정을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김정은은 지난 2월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한 자리에서도 이 같은 신조어를 언급했지만, 당시에는 개발창조형 로켓 공업의 '완성'을 선포하지는 않았다.

당시 김정은은 "우리의 로켓공업이 액체로켓발동기로에서 대출력고체로켓발동기로 확고히 전환됐다"며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공업형으로 비상히 강화발전됐다"고 선언했다.

북한 매체의 보도대로라면 북한의 미사일 기술자들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도 김정은이 지난해 지시한 '개발창조형' 미사일 개발 목표를 만 1년 만에 달성한 것이 된다.

김정은의 당시 '견본모방형' 발언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이 지금까지는 외국 미사일을 가져다가 모방하는 방식이었음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북한은 러시아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인 R-27(SS-N-6)을 모방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제작하는 등 외국 미사일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미사일을 개발해왔다.

이에 따라 김정은이 이번 신형 고출력 미사일 엔진 시험에서 '개발창조형 전환'을 선포했다는 것은 그만큼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 北, 새 미사일 개발에 ‘개발창조형 공업 전환’ 강조
    • 입력 2017.03.21 (09:06)
    • 수정 2017.03.21 (09:24)
    인터넷 뉴스
北, 새 미사일 개발에 ‘개발창조형 공업 전환’ 강조
북한 김정은이 18일 진행한 신형 고출력 미사일 엔진 시험을 계기로 북한의 로켓 공업이 '개발창조형 공업'으로 확고히 전환됐다고 밝히는 등 최근 들어 북한이 '개발창조형 공업'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은 이번 미사일 엔진 시험에 대해 "다른 나라의 기술을 답습하던 의존성을 완전히 뿌리 뽑고 명실공히 개발창조형 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로켓 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라고 극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해 3월, 북한의 핵심 미사일 생산기지로 알려진 태성기계공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공장의 생산 및 기술관리 공정을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김정은은 지난 2월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한 자리에서도 이 같은 신조어를 언급했지만, 당시에는 개발창조형 로켓 공업의 '완성'을 선포하지는 않았다.

당시 김정은은 "우리의 로켓공업이 액체로켓발동기로에서 대출력고체로켓발동기로 확고히 전환됐다"며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공업형으로 비상히 강화발전됐다"고 선언했다.

북한 매체의 보도대로라면 북한의 미사일 기술자들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도 김정은이 지난해 지시한 '개발창조형' 미사일 개발 목표를 만 1년 만에 달성한 것이 된다.

김정은의 당시 '견본모방형' 발언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이 지금까지는 외국 미사일을 가져다가 모방하는 방식이었음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북한은 러시아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인 R-27(SS-N-6)을 모방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제작하는 등 외국 미사일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미사일을 개발해왔다.

이에 따라 김정은이 이번 신형 고출력 미사일 엔진 시험에서 '개발창조형 전환'을 선포했다는 것은 그만큼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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