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블랙 이글스’ 오늘 말레이시아 에어쇼 참가

입력 2017.03.21 (10:12) 수정 2017.03.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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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에어쇼인 LIMA(국제해양항공전)에 참가한다.

공군은 "블랙 이글스가 오늘(21일) 오후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전시회 LIMA 개막식에서 국산 고등훈련기 T-50으로 에어쇼를 한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T-50 8대가 조밀한 간격의 대형을 이뤄 선회하거나, 상공에 태극 마크와 하트 모양 만드는 공중 묘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블랙 이글스가 항공기 구매를 위해 LIMA에 참가한 각국 바이어들 앞에서 훌륭한 실력을 뽐내, T-50 계열 국산 항공기의 성능을 홍보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이글스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산 항공기 KT-1을 운용하는 인도네시아 공군 특수비행팀 주피터(JUPITER)와 우정 비행을 하는 등 오는 25일 폐막식까지 모두 6차례의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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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10:12:57
    • 수정2017-03-21 10:15:07
    정치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에어쇼인 LIMA(국제해양항공전)에 참가한다.

공군은 "블랙 이글스가 오늘(21일) 오후 말레이시아 방위산업전시회 LIMA 개막식에서 국산 고등훈련기 T-50으로 에어쇼를 한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T-50 8대가 조밀한 간격의 대형을 이뤄 선회하거나, 상공에 태극 마크와 하트 모양 만드는 공중 묘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블랙 이글스가 항공기 구매를 위해 LIMA에 참가한 각국 바이어들 앞에서 훌륭한 실력을 뽐내, T-50 계열 국산 항공기의 성능을 홍보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이글스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산 항공기 KT-1을 운용하는 인도네시아 공군 특수비행팀 주피터(JUPITER)와 우정 비행을 하는 등 오는 25일 폐막식까지 모두 6차례의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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