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 前 대통령 검찰 조사실 입장 “성실히 조사 받겠다”

입력 2017.03.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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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2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파란색 코트 차림으로 활짝 웃으며 차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건물에 들어서기 직전 언론 카메라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15분쯤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아무 말 없이 곧장 대기하고 있던 검은색 승용차에 올라 탔다.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테헤란로를 달린 승용차는 약 9분 만에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가 많은 만큼 오늘 자정 무렵까지 조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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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10:31:27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21일 오전) 서울 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파란색 코트 차림으로 활짝 웃으며 차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건물에 들어서기 직전 언론 카메라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15분쯤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아무 말 없이 곧장 대기하고 있던 검은색 승용차에 올라 탔다.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테헤란로를 달린 승용차는 약 9분 만에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가 많은 만큼 오늘 자정 무렵까지 조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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