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닷속 인공어초’ 건강검진 실시

입력 2017.03.21 (10:55) 수정 2017.03.21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서해 연안에 설치한 인공어장에 대해 '어초 어장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어초어장관리사업은 모두 4억1,500만 원이 투입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 범위는 연안해역 2,028ha(2,028만㎡)와 인공어초 5,983개이며 세부적으로 안정성 조사 70ha, 어획효과조사 124ha, 폐기물 산정,수거 624ha, 적지조사 1,200ha, 바다숲 사후관리 10ha 등이다.

주요 내용은 인공어초 설치위치와 상태조사, 인공어초 기능성 조사, 폐기물 산정 수거,바다숲 사후관리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성, 안산 등 연안해역 6,170ha(6,170만㎡)에 인공어초 3만6,779개를 설치했다.

인공어초란 물고기의 산란과 서식지 역할을 하는 인공구조물로 주로 콘크리트 구조선, 폐선, 폐타이어 등이 이용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바닷속 인공어초’ 건강검진 실시
    • 입력 2017-03-21 10:55:15
    • 수정2017-03-21 10:58:56
    사회
경기도가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서해 연안에 설치한 인공어장에 대해 '어초 어장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어초어장관리사업은 모두 4억1,500만 원이 투입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 범위는 연안해역 2,028ha(2,028만㎡)와 인공어초 5,983개이며 세부적으로 안정성 조사 70ha, 어획효과조사 124ha, 폐기물 산정,수거 624ha, 적지조사 1,200ha, 바다숲 사후관리 10ha 등이다.

주요 내용은 인공어초 설치위치와 상태조사, 인공어초 기능성 조사, 폐기물 산정 수거,바다숲 사후관리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성, 안산 등 연안해역 6,170ha(6,170만㎡)에 인공어초 3만6,779개를 설치했다.

인공어초란 물고기의 산란과 서식지 역할을 하는 인공구조물로 주로 콘크리트 구조선, 폐선, 폐타이어 등이 이용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