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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여성, 사건 전날 北남성으로부터 600달러 받아 ISSUE
입력 2017.03.21 (10:57) | 수정 2017.03.21 (11:23) 인터넷 뉴스
‘김정남 살해’ 여성, 사건 전날 北남성으로부터 600달러 받아
김정남 살해사건의 피의자인 인도네시아인 여성 시티 아이샤(25)가 사건 전날 북한 남성에게서 600달러의 보수를 받았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티 아이샤는 사건 전날인 지난달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호텔에서 남녀 7명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한 자리에서 '찬'이라고 불리는 남성에게 600달러(약 69만3천원)를 보수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600달러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고졸 최저월급의 2.4배에 해당한다.

아사히신문은 '찬'이라는 남성이 사건 직전까지 시티 아이샤와 같이 다니다 사건 후 북한으로 귀국한 북한 국적의 홍성학(32)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지인들에 따르면 시티 아이샤는 지난 1월과 2월 홍성학 등과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에서 10회에 걸쳐 연습할 때도 1회에 100에서 200달러의 보수를 받았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가 김정남 살해사건에 맹독성 신경제인 VX가 사용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화학무기금지조약(CWC) 체결 국가들에게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정남 살해’ 여성, 사건 전날 北남성으로부터 600달러 받아
    • 입력 2017.03.21 (10:57)
    • 수정 2017.03.21 (11:23)
    인터넷 뉴스
‘김정남 살해’ 여성, 사건 전날 北남성으로부터 600달러 받아
김정남 살해사건의 피의자인 인도네시아인 여성 시티 아이샤(25)가 사건 전날 북한 남성에게서 600달러의 보수를 받았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티 아이샤는 사건 전날인 지난달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호텔에서 남녀 7명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한 자리에서 '찬'이라고 불리는 남성에게 600달러(약 69만3천원)를 보수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600달러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고졸 최저월급의 2.4배에 해당한다.

아사히신문은 '찬'이라는 남성이 사건 직전까지 시티 아이샤와 같이 다니다 사건 후 북한으로 귀국한 북한 국적의 홍성학(32)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지인들에 따르면 시티 아이샤는 지난 1월과 2월 홍성학 등과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에서 10회에 걸쳐 연습할 때도 1회에 100에서 200달러의 보수를 받았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가 김정남 살해사건에 맹독성 신경제인 VX가 사용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화학무기금지조약(CWC) 체결 국가들에게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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