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올해 50곳 더 선정

입력 2017.03.21 (11:21) 수정 2017.03.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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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힘을 합쳐 서울 시내 상점 등을 꾸미는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

서울시는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2017년 우리 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에 참여할 점포 50곳을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1곳보다 19곳 늘어난 규모다.

'우리 가게 전담 예술가 사업'은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1대1로 연결해주고,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으로 점포를 꾸밀 기회와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동 경험을 쌓을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사업에 선정된 점포들은 외주업체에 맡겼을 때와 비교해 평균 70%가 넘게 싼 비용으로 점포를 꾸몄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절반이 다양한 예술 작업 시도와 실무 경험을 쌓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우선 24일까지 현재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 3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새로 진행할 사업에 참여할 점포 5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해당 사업 위탁 기업인 (주)에이컴퍼니(www.acompany.a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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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올해 50곳 더 선정
    • 입력 2017-03-21 11:21:26
    • 수정2017-03-21 11:33:00
    사회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힘을 합쳐 서울 시내 상점 등을 꾸미는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

서울시는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2017년 우리 가게 전담예술가 사업'에 참여할 점포 50곳을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1곳보다 19곳 늘어난 규모다.

'우리 가게 전담 예술가 사업'은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1대1로 연결해주고,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으로 점포를 꾸밀 기회와 청년 예술가들에게 활동 경험을 쌓을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사업에 선정된 점포들은 외주업체에 맡겼을 때와 비교해 평균 70%가 넘게 싼 비용으로 점포를 꾸몄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절반이 다양한 예술 작업 시도와 실무 경험을 쌓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우선 24일까지 현재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 3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새로 진행할 사업에 참여할 점포 5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해당 사업 위탁 기업인 (주)에이컴퍼니(www.acompany.a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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