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종 나방표본 2천여 마리 전시회
입력 2017.03.21 (11:21)
수정 2017.03.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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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6일 동안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시민 허운홍의 나방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허운홍(64) 씨가 수십 년 동안 채집한 나방표본 9백여 종 2천여 마리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나방 3천여 종의 1/4에 해당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허 씨는 18년 전 서울시 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곤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방 애벌레 등을 수집하고 사육해왔다. 또 '나방 애벌레 도감' 1권과 2권을 각각 2012년과 2016년에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와 함께, 25일과 다음 달 2일에는 허 씨가 직접 '나방 애벌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주제로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강의한다.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허운홍(64) 씨가 수십 년 동안 채집한 나방표본 9백여 종 2천여 마리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나방 3천여 종의 1/4에 해당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허 씨는 18년 전 서울시 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곤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방 애벌레 등을 수집하고 사육해왔다. 또 '나방 애벌레 도감' 1권과 2권을 각각 2012년과 2016년에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와 함께, 25일과 다음 달 2일에는 허 씨가 직접 '나방 애벌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주제로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강의한다.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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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여종 나방표본 2천여 마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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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1 11:21:34
- 수정2017-03-21 11:36:11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6일 동안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시민 허운홍의 나방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허운홍(64) 씨가 수십 년 동안 채집한 나방표본 9백여 종 2천여 마리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나방 3천여 종의 1/4에 해당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허 씨는 18년 전 서울시 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곤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방 애벌레 등을 수집하고 사육해왔다. 또 '나방 애벌레 도감' 1권과 2권을 각각 2012년과 2016년에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와 함께, 25일과 다음 달 2일에는 허 씨가 직접 '나방 애벌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주제로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강의한다.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허운홍(64) 씨가 수십 년 동안 채집한 나방표본 9백여 종 2천여 마리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나방 3천여 종의 1/4에 해당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허 씨는 18년 전 서울시 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곤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방 애벌레 등을 수집하고 사육해왔다. 또 '나방 애벌레 도감' 1권과 2권을 각각 2012년과 2016년에 출간하기도 했다.
전시와 함께, 25일과 다음 달 2일에는 허 씨가 직접 '나방 애벌레는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주제로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강의한다.
강의를 듣고 싶은 시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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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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