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20개 시군은 유지

입력 2017.03.21 (11:22) 수정 2017.03.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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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중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시다.

그러나 도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 등 20개 시·군에 여전히 내려져 있다.

앞서 도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까지 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떨어지고 있다"며 "오후 들어서는 해제 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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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중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20개 시군은 유지
    • 입력 2017-03-21 11:22:16
    • 수정2017-03-21 11:26:01
    사회
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중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시다.

그러나 도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남부권, 북부권, 동부권 등 20개 시·군에 여전히 내려져 있다.

앞서 도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까지 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떨어지고 있다"며 "오후 들어서는 해제 지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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