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조셉윤과 1시간 가량 비공식 회동

입력 2017.03.21 (15:53) 수정 2017.03.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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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방한한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21일(오늘) 비공개 회동했다.

유승민 캠프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유승민 의원이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모 식당에서 1시간 정도 윤 대표를 비공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표 측의 요청으로 유 의원이 직접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서 두 사람은 한미관계와 사드, 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20일(어제) 밤 한국에 도착해 22일(내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윤 대표는 이날 차기 대선 유력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났고, 22일(내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측 관계자와도 접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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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15:53:45
    • 수정2017-03-21 15:57:53
    정치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방한한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21일(오늘) 비공개 회동했다.

유승민 캠프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유승민 의원이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모 식당에서 1시간 정도 윤 대표를 비공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표 측의 요청으로 유 의원이 직접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서 두 사람은 한미관계와 사드, 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20일(어제) 밤 한국에 도착해 22일(내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윤 대표는 이날 차기 대선 유력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났고, 22일(내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측 관계자와도 접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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