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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바른정당 대선 주자들, 박 전 대통령 소환에 ‘각양각색 반응’ ISSUE
입력 2017.03.21 (16:13) | 수정 2017.03.21 (16:53) 인터넷 뉴스
한국당·바른정당 대선 주자들, 박 전 대통령 소환에 ‘각양각색 반응’
박근혜 전 대통령의 21일(오늘) 검찰 출석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대선 주자들은 '불구속 수사', '예우를 갖춰야 한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내놓았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금 검찰이 눈치 보고 있는 곳은 딱 한 군데다. 그 사람이 구속하라면 하고, 불구속하라면 불구속"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전북 부안의 새만금 간척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그런데 요즘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자기가 눕는다. 미리 누워 버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검찰은 남은 사건을 열심히 수사해서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이 임무이기도 하지만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검찰의 존재 이유"라며 "검찰이 이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충분히 갖춰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진실 규명은 재판에서 가려질 것이기에 지금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 예우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께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왔으니 검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법치주의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인제 한국당 상임고문도 "모든 언론이 주시하고 사실상 삼성동 자택에 연금된 상태나 다름없다.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법치주의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것이고, 사법부의 판단을 따르면 된다. 사법절차에 대해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역시 바른정당 경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이날 입장을 따로 내지는 않았다. 앞서 전날 KBS 주관 바른정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서는 "검찰 수사, 기소, 재판은 엄정하게 법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면서도 "개인적 생각에는 국가 지도자였던 품위나 나라의 품격 등 이런 것을 생각해서 수사나 기소는 재판받을 때까지 불구속으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기도 했다.
  • 한국당·바른정당 대선 주자들, 박 전 대통령 소환에 ‘각양각색 반응’
    • 입력 2017.03.21 (16:13)
    • 수정 2017.03.21 (16:53)
    인터넷 뉴스
한국당·바른정당 대선 주자들, 박 전 대통령 소환에 ‘각양각색 반응’
박근혜 전 대통령의 21일(오늘) 검찰 출석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대선 주자들은 '불구속 수사', '예우를 갖춰야 한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내놓았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금 검찰이 눈치 보고 있는 곳은 딱 한 군데다. 그 사람이 구속하라면 하고, 불구속하라면 불구속"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전북 부안의 새만금 간척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그런데 요즘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자기가 눕는다. 미리 누워 버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은 "검찰은 남은 사건을 열심히 수사해서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이 임무이기도 하지만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검찰의 존재 이유"라며 "검찰이 이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충분히 갖춰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진실 규명은 재판에서 가려질 것이기에 지금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 예우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께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왔으니 검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법치주의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인제 한국당 상임고문도 "모든 언론이 주시하고 사실상 삼성동 자택에 연금된 상태나 다름없다.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법치주의에 따라 절차가 진행될 것이고, 사법부의 판단을 따르면 된다. 사법절차에 대해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역시 바른정당 경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이날 입장을 따로 내지는 않았다. 앞서 전날 KBS 주관 바른정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서는 "검찰 수사, 기소, 재판은 엄정하게 법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면서도 "개인적 생각에는 국가 지도자였던 품위나 나라의 품격 등 이런 것을 생각해서 수사나 기소는 재판받을 때까지 불구속으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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