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차량 전소…“자살하려다 불 난 듯”
입력 2017.03.21 (16:32)
수정 2017.03.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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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2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의 한 농로에 세워진 SUV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과 인근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전 0시 10분쯤 차량 소유자 마 모 씨(45)로부터 살기 힘들다며 목숨을 끊겠다는 전화를 받은 지인의 신고로 일대를 수색하다 차량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 씨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불이 번지자 차를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마 씨를 찾기 위해 비봉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은 차량과 인근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전 0시 10분쯤 차량 소유자 마 모 씨(45)로부터 살기 힘들다며 목숨을 끊겠다는 전화를 받은 지인의 신고로 일대를 수색하다 차량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 씨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불이 번지자 차를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마 씨를 찾기 위해 비봉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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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서 차량 전소…“자살하려다 불 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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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1 16:32:11
- 수정2017-03-21 16:57:15
오늘 오전 2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의 한 농로에 세워진 SUV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과 인근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전 0시 10분쯤 차량 소유자 마 모 씨(45)로부터 살기 힘들다며 목숨을 끊겠다는 전화를 받은 지인의 신고로 일대를 수색하다 차량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 씨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불이 번지자 차를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마 씨를 찾기 위해 비봉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은 차량과 인근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차 안에서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전 0시 10분쯤 차량 소유자 마 모 씨(45)로부터 살기 힘들다며 목숨을 끊겠다는 전화를 받은 지인의 신고로 일대를 수색하다 차량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 씨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불이 번지자 차를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마 씨를 찾기 위해 비봉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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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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