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수지·이효리의 청청패션 연출법 3가지

입력 2017.03.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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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패션계에서는 몇 년 전부터 청청패션이 유행했지만, 사람들은 쉽게 '청청패션은 촌스럽다'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좀 달라지려나?

수지, 이효리, 소희, 려원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청청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청청패션 스타일을 크게 3가지로 나눠봤다.

상·하의 통일

사진 출처 : 왼쪽부터 수지 인스타그램, 잡지 ‘ELLE’ 화보 사진 출처 : 왼쪽부터 수지 인스타그램, 잡지 ‘ELLE’ 화보
패션 전문가들은 청청패션의 기본은 단순함이라고 말한다.

위아래 모두 같은 데님 소재를 입을 경우 디자인은 최대한 단순하고 기본적인 게 좋다. 상·하의 컬러 톤이 너무 차이 나거나 상·하의 모두 독특한 디자인이나 패턴 등이 새겨져 있으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수지도 특별한 디테일 없이 진한 청으로 색상을 통일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패치

사진출처 : 왼쪽부터 수지 게스 화보, 소희 써스데이 아일랜드 화보, 하단은 정려원 SNS사진출처 : 왼쪽부터 수지 게스 화보, 소희 써스데이 아일랜드 화보, 하단은 정려원 SNS

봄이 다가온 만큼 꽃과 나비 모양 등의 패치가 붙은 청청패션이 유행이다.

패치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여성스러움, 걸크러쉬 등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단순한 청청패션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수지는 화려한 패치를 넣어 어두운 톤의 청재킷에 포인트를 줬다.

소희는 연한 청에 아기자기한 패치를 붙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려원은 톰보이 분위기를 냈다.

찢어진 청바지(찢청)

 사진출처 : 왼쪽부터 이효리 코스모폴리탄 화보, 윤승아 SNS, 정려원 SNS 사진출처 : 왼쪽부터 이효리 코스모폴리탄 화보, 윤승아 SNS, 정려원 SNS

올해 청바지 패션은 '찢청'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작년보다 더 많이 찢어지고 파괴된 찢청(디스트로이드 진)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누구의 청바지가 더 많이 찢어졌나를 놓고 대결하는 동안, 패셔니스타 이효리는 청바지 뒷부분을 찢었다.

대표 사진 출처 : 게스 화보, 알바천국 광고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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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수지·이효리의 청청패션 연출법 3가지
    • 입력 2017-03-21 16:32:11
    K-STAR
길거리 패션계에서는 몇 년 전부터 청청패션이 유행했지만, 사람들은 쉽게 '청청패션은 촌스럽다'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좀 달라지려나?

수지, 이효리, 소희, 려원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청청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청청패션 스타일을 크게 3가지로 나눠봤다.

상·하의 통일

사진 출처 : 왼쪽부터 수지 인스타그램, 잡지 ‘ELLE’ 화보 패션 전문가들은 청청패션의 기본은 단순함이라고 말한다.

위아래 모두 같은 데님 소재를 입을 경우 디자인은 최대한 단순하고 기본적인 게 좋다. 상·하의 컬러 톤이 너무 차이 나거나 상·하의 모두 독특한 디자인이나 패턴 등이 새겨져 있으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수지도 특별한 디테일 없이 진한 청으로 색상을 통일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패치

사진출처 : 왼쪽부터 수지 게스 화보, 소희 써스데이 아일랜드 화보, 하단은 정려원 SNS
봄이 다가온 만큼 꽃과 나비 모양 등의 패치가 붙은 청청패션이 유행이다.

패치를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여성스러움, 걸크러쉬 등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단순한 청청패션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수지는 화려한 패치를 넣어 어두운 톤의 청재킷에 포인트를 줬다.

소희는 연한 청에 아기자기한 패치를 붙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려원은 톰보이 분위기를 냈다.

찢어진 청바지(찢청)

 사진출처 : 왼쪽부터 이효리 코스모폴리탄 화보, 윤승아 SNS, 정려원 SNS
올해 청바지 패션은 '찢청'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작년보다 더 많이 찢어지고 파괴된 찢청(디스트로이드 진)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누구의 청바지가 더 많이 찢어졌나를 놓고 대결하는 동안, 패셔니스타 이효리는 청바지 뒷부분을 찢었다.

대표 사진 출처 : 게스 화보, 알바천국 광고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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