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녹화 없이 조사…조사 끝나면 귀가”
입력 2017.03.21 (17:04)
수정 2017.03.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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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오전 9시 반 무렵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서영 기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한 시간 정도 점심 식사시간을 갖고 오후 1시 10분부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특별히 진술을 거부한 것 없이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 공지된 내용과 달리 현재 박 전 대통령과 입회한 변호인 한 명이 수사하는 검사와 마주 보고 나란히 앉고 다른 변호인 한 명이 뒤에 앉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되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사 과정에서 호칭은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영상 녹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상녹화는 절차적 문제로 실제 답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가 13가지에 이르는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는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박 전 대통령은 일단 조사를 마치면 귀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지금은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오전 9시 반 무렵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서영 기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한 시간 정도 점심 식사시간을 갖고 오후 1시 10분부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특별히 진술을 거부한 것 없이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 공지된 내용과 달리 현재 박 전 대통령과 입회한 변호인 한 명이 수사하는 검사와 마주 보고 나란히 앉고 다른 변호인 한 명이 뒤에 앉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되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사 과정에서 호칭은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영상 녹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상녹화는 절차적 문제로 실제 답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가 13가지에 이르는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는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박 전 대통령은 일단 조사를 마치면 귀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지금은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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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오전 9시 반 무렵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서영 기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한 시간 정도 점심 식사시간을 갖고 오후 1시 10분부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특별히 진술을 거부한 것 없이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 공지된 내용과 달리 현재 박 전 대통령과 입회한 변호인 한 명이 수사하는 검사와 마주 보고 나란히 앉고 다른 변호인 한 명이 뒤에 앉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되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사 과정에서 호칭은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영상 녹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상녹화는 절차적 문제로 실제 답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가 13가지에 이르는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는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박 전 대통령은 일단 조사를 마치면 귀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지금은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오전 9시 반 무렵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서영 기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한 시간 정도 점심 식사시간을 갖고 오후 1시 10분부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특별히 진술을 거부한 것 없이 성실하게 답변하고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 공지된 내용과 달리 현재 박 전 대통령과 입회한 변호인 한 명이 수사하는 검사와 마주 보고 나란히 앉고 다른 변호인 한 명이 뒤에 앉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재되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사 과정에서 호칭은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영상 녹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영상녹화는 절차적 문제로 실제 답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가 13가지에 이르는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다만 검찰 관계자는 자정 전에는 조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박 전 대통령은 일단 조사를 마치면 귀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지금은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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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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