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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한 고기’ 34개국에”…한국은 제외
입력 2017.03.21 (19:12) | 수정 2017.03.21 (19:5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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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한 고기’ 34개국에”…한국은 제외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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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브라질 육류 회사로부터 고기를 수입한 나라가 30개국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각국은 잇달아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잠정 중단하고 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농업부가 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육가공업체들이 최근 60일 동안 고기를 수출한 나라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에 포함된 나라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34개국입니다.

브라질 언론은 유럽으로 수출되는 컨테이너 7개에서 상한 고기가 발견됐다며, 이미 상당량이 해외로 수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연합과 칠레가 잇달아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잠정 중단했고,

브라질 육류 수출의 13%를 차지하는 중국도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있을 때까지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블라이루 마기(브라질 농업부 장관) : "중국이 이번 사건에 대해 더 많은 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수출국 명단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 브라질 한국대사관 측은 이 명단은 이번에 적발된 일부 사업장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닭고기가 없다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 BRF의 제품에 내렸던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해제하되, 수입 검사 강화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수거 검사도 당분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 “브라질 ‘상한 고기’ 34개국에”…한국은 제외
    • 입력 2017.03.21 (19:12)
    • 수정 2017.03.21 (19:50)
    뉴스 7
“브라질 ‘상한 고기’ 34개국에”…한국은 제외
<앵커 멘트>

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브라질 육류 회사로부터 고기를 수입한 나라가 30개국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각국은 잇달아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잠정 중단하고 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농업부가 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육가공업체들이 최근 60일 동안 고기를 수출한 나라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에 포함된 나라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34개국입니다.

브라질 언론은 유럽으로 수출되는 컨테이너 7개에서 상한 고기가 발견됐다며, 이미 상당량이 해외로 수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연합과 칠레가 잇달아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잠정 중단했고,

브라질 육류 수출의 13%를 차지하는 중국도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있을 때까지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블라이루 마기(브라질 농업부 장관) : "중국이 이번 사건에 대해 더 많은 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수출국 명단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 브라질 한국대사관 측은 이 명단은 이번에 적발된 일부 사업장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닭고기가 없다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 BRF의 제품에 내렸던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해제하되, 수입 검사 강화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수거 검사도 당분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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