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홍대 인근서 행인 때려 기절시킨 미군 일병 입건
입력 2017.03.21 (19:36)
수정 2017.03.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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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행인을 때려 기절시키고 달아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평택 미군기지 소속 A 일병(20)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일병은 지난달 19일 새벽 5시쯤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정 모(34) 씨의 머리를 한 대 때려 기절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A 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정 씨를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던 지인으로 착각해 폭행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일병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면서, 사건을 검찰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평택 미군기지 소속 A 일병(20)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일병은 지난달 19일 새벽 5시쯤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정 모(34) 씨의 머리를 한 대 때려 기절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A 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정 씨를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던 지인으로 착각해 폭행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일병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면서, 사건을 검찰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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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홍대 인근서 행인 때려 기절시킨 미군 일병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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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1 19:36:34
- 수정2017-03-21 20:10:45
지나가던 행인을 때려 기절시키고 달아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평택 미군기지 소속 A 일병(20)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일병은 지난달 19일 새벽 5시쯤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정 모(34) 씨의 머리를 한 대 때려 기절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A 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정 씨를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던 지인으로 착각해 폭행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일병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면서, 사건을 검찰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평택 미군기지 소속 A 일병(20)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일병은 지난달 19일 새벽 5시쯤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정 모(34) 씨의 머리를 한 대 때려 기절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시 술에 취해있던 A 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정 씨를 클럽에서 시비가 붙었던 지인으로 착각해 폭행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일병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다면서, 사건을 검찰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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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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