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3.21 (21:00) 수정 2017.03.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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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 출석…“국민께 송구”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1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늦은 밤까지 조사…영장 청구하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밤 늦게까지 이어지다 일단 귀가 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 영창 청구 여부에 대해선 검찰 내부에서 기류가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9일 만에 밖으로…“조사 반대” “구속 수사”

역대 네 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출두 길을 국민들은착잡한 심정으로 지켜봤습니다. 삼성동 자택과 검찰청사 주변은 조사에 반대하는 측과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측의 시위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美 공식 해명…“한일 모두 강력한 동맹”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일본을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라고 차이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미 국무부가 공식 해명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지극히 중요한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軍 대상 사이버 공격 급증…中 IP 사용

우리 군 홈페이지에 중국 IP를 사용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사드 배치와 관련한 시기에 관계 기관들이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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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20:24:08
    • 수정2017-03-21 21:05:41
    뉴스 9
피의자 신분 출석…“국민께 송구”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1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늦은 밤까지 조사…영장 청구하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밤 늦게까지 이어지다 일단 귀가 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 영창 청구 여부에 대해선 검찰 내부에서 기류가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9일 만에 밖으로…“조사 반대” “구속 수사”

역대 네 번째 전직 대통령의 검찰 출두 길을 국민들은착잡한 심정으로 지켜봤습니다. 삼성동 자택과 검찰청사 주변은 조사에 반대하는 측과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측의 시위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美 공식 해명…“한일 모두 강력한 동맹”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일본을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라고 차이를 두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미 국무부가 공식 해명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지극히 중요한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軍 대상 사이버 공격 급증…中 IP 사용

우리 군 홈페이지에 중국 IP를 사용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사드 배치와 관련한 시기에 관계 기관들이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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