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브라질 상한 고기 업체 34개국에 수출…한국 제외

입력 2017.03.21 (20:29) 수정 2017.03.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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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브라질 육류 회사들로부터 고기를 수입한 나라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브라질 농업부는 최근 60일 동안 해당 회사들이 중국과 미국, 유럽 연합과 일본 등 34개국에 고기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명확한 해명이 이뤄질때까지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칠레와 유럽 연합 등도 수입을 잠정 중단하거나 수입 물량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명단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브라질 한국 대사관 측은 이번에 적발된 일부 사업장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닭고기가 없다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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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20:31:00
    • 수정2017-03-21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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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브라질 육류 회사들로부터 고기를 수입한 나라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브라질 농업부는 최근 60일 동안 해당 회사들이 중국과 미국, 유럽 연합과 일본 등 34개국에 고기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명확한 해명이 이뤄질때까지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칠레와 유럽 연합 등도 수입을 잠정 중단하거나 수입 물량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명단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브라질 한국 대사관 측은 이번에 적발된 일부 사업장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닭고기가 없다는 것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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