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페루 홍수로 큰 피해 “사망 75명·이재민 62만 명”

입력 2017.03.21 (20:32) 수정 2017.03.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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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흐르는 흙탕물 옆으로 철로가 끊어진 채 놓여있습니다.

산사태로 흙에 파묻힌 집도 보입니다.

사흘동안의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페루 도시들인데요.

페루 국가비상대책본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70여 명의 사망자와 26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2월 들어 엘니뇨 현상이 빈번해지며 피해가 더 심해졌다고 전했는데요.

이로 인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62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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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1 20:31:00
    • 수정2017-03-21 2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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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흙에 파묻힌 집도 보입니다.

사흘동안의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페루 도시들인데요.

페루 국가비상대책본부는 지난해 12월 이후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70여 명의 사망자와 26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2월 들어 엘니뇨 현상이 빈번해지며 피해가 더 심해졌다고 전했는데요.

이로 인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62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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