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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국민께 송구” ISSUE
입력 2017.03.21 (21:01) | 수정 2017.03.21 (21: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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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국민께 송구”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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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오늘(21일) 오전 9시 24분 서울중앙지검 현관에 도착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강요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자택으로 돌아갈 때 입었던 남색 코트를 입고 차량에서 내렸습니다.

포토 라인에 서면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 관계자에게 입장을 밝힐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녹취> 검찰 관계자 : "한 말씀 안하시겠습니까?"

박 전 대통령은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 :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건물에 들어선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승강기를 이용해 조사실이 있는 1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조사에 앞서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와 10분 정도 면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차장검사는 진상 규명이 잘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성실히 조사 받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조사는 지난해부터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온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이 맡았습니다.

전직 대통령 검찰 조사는 역대 네 번째,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건 박 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박 전 대통령,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국민께 송구”
    • 입력 2017.03.21 (21:01)
    • 수정 2017.03.21 (21:09)
    뉴스 9
박 전 대통령,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국민께 송구”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오늘(21일) 오전 9시 24분 서울중앙지검 현관에 도착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강요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자택으로 돌아갈 때 입었던 남색 코트를 입고 차량에서 내렸습니다.

포토 라인에 서면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 관계자에게 입장을 밝힐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녹취> 검찰 관계자 : "한 말씀 안하시겠습니까?"

박 전 대통령은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 :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건물에 들어선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승강기를 이용해 조사실이 있는 1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조사에 앞서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와 10분 정도 면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차장검사는 진상 규명이 잘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성실히 조사 받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조사는 지난해부터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온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이 맡았습니다.

전직 대통령 검찰 조사는 역대 네 번째,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건 박 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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