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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나와라’…현대캐피탈,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
입력 2017.03.21 (21:14) | 수정 2017.03.21 (21:17) 연합뉴스
‘대한항공 나와라’…현대캐피탈,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
현대캐피탈이 3전 2승제 플레이오프를 2경기 만에 끝내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한국전력과 플레이오프 2차전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승리했다.

19일 천안 홈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플레이오프를 끝냈다.

현대캐피탈은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상대는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25일부터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이날 수원체육관을 찾아 현대캐피탈 전력을 분석했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국전력은 허무하게 시즌을 마쳤다.

2011-2012시즌 준플레이오프 2패, 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 2패에 이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를 모두 내주며 팀 창단 후 치른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도 당했다.

양 팀은 1,2세트에서 치열하게 싸웠다.

하지만 승부처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1세트는 한국전력이 자멸했다. 22-22에서 한국전력 토종 주포 전광인이 랠리 끝에 후위 공격을 시도했지만, 공이 네트에 맞고 안쪽으로 들어왔다. 전광인의 공격범실이었다.

한국전력 센터 전진용의 서브도 네트에 걸렸다.

23-24에서 현대캐피탈 박주형의 서브를 한국전력 리베로 오재성이 받아내지 못하면서 1세트가 끝났다.

2세트에서 한국전력은 14-12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광인의 서브 실수에 이어 세터 강민웅과 전진용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공격범실이 나오면서 14-14 동점을 허용했다.

현대캐피탈은 박주형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신영석의 서브 득점과 상대 범실로 17-14까지 달아났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공격수 아르파드 바로티의 강서브를 앞세워 19-18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나왔다. 19-19에서 정주형이 오버 네트를 범했고, 20-20에서는 전광인이 서브 범실을 했다.

현대캐피탈은 송준호의 오픈 공격과 상대 센터 윤봉우의 네트 터치 범실로 23-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부터 한국전력을 압박했고, 문성민과 송준호, 박주형이 고르게 득점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1차전에서 10득점 공격 성공률 33.33%로 부진했던 바로티는 이날도 10점, 공격 성공률 29.62%로 부진했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다니엘 갈리치(등록명 대니)도 리시브에 부담을 느끼며 흔들렸다.

한국전력은 대안이 없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대니에 대한 미련을 지우고 송준호를 투입했다. 1, 2세트에서는 교체 선수로 3세트에서는 선발로 나선 레프트 송준호는 68.42%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13점을 올렸다.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 ‘대한항공 나와라’…현대캐피탈,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
    • 입력 2017.03.21 (21:14)
    • 수정 2017.03.21 (21:17)
    연합뉴스
‘대한항공 나와라’…현대캐피탈,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
현대캐피탈이 3전 2승제 플레이오프를 2경기 만에 끝내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한국전력과 플레이오프 2차전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승리했다.

19일 천안 홈경기에서도 3-0으로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플레이오프를 끝냈다.

현대캐피탈은 2006-2007시즌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상대는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25일부터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이날 수원체육관을 찾아 현대캐피탈 전력을 분석했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국전력은 허무하게 시즌을 마쳤다.

2011-2012시즌 준플레이오프 2패, 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 2패에 이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를 모두 내주며 팀 창단 후 치른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도 당했다.

양 팀은 1,2세트에서 치열하게 싸웠다.

하지만 승부처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1세트는 한국전력이 자멸했다. 22-22에서 한국전력 토종 주포 전광인이 랠리 끝에 후위 공격을 시도했지만, 공이 네트에 맞고 안쪽으로 들어왔다. 전광인의 공격범실이었다.

한국전력 센터 전진용의 서브도 네트에 걸렸다.

23-24에서 현대캐피탈 박주형의 서브를 한국전력 리베로 오재성이 받아내지 못하면서 1세트가 끝났다.

2세트에서 한국전력은 14-12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광인의 서브 실수에 이어 세터 강민웅과 전진용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공격범실이 나오면서 14-14 동점을 허용했다.

현대캐피탈은 박주형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신영석의 서브 득점과 상대 범실로 17-14까지 달아났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공격수 아르파드 바로티의 강서브를 앞세워 19-18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나왔다. 19-19에서 정주형이 오버 네트를 범했고, 20-20에서는 전광인이 서브 범실을 했다.

현대캐피탈은 송준호의 오픈 공격과 상대 센터 윤봉우의 네트 터치 범실로 23-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부터 한국전력을 압박했고, 문성민과 송준호, 박주형이 고르게 득점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1차전에서 10득점 공격 성공률 33.33%로 부진했던 바로티는 이날도 10점, 공격 성공률 29.62%로 부진했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다니엘 갈리치(등록명 대니)도 리시브에 부담을 느끼며 흔들렸다.

한국전력은 대안이 없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대니에 대한 미련을 지우고 송준호를 투입했다. 1, 2세트에서는 교체 선수로 3세트에서는 선발로 나선 레프트 송준호는 68.42%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13점을 올렸다.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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