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박보검 “힘든 일 없었나요?” ‘에어키스’ 동참

입력 2017.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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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24)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벌이는 자살예방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박보검이 참여한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영상에서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힘든 일은 없으셨나요?"라고 안부를 물은 뒤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께 전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키스 세리모니(에어키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를 통해 주변 지인, 친구 등에게 안부를 전달하는 에어키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을 지목한 뒤 안부 인사를 전하고 공중에 키스 세리모니를 날리는 영상을 촬영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괜찮니캠페인 #에어키스캠페인 #괜찮니에어키스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는 방식으로 함께할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방송인 유재석, 가수 EXO, 배우 조정석-공효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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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3 10:36:42
    K-STAR
배우 박보검(24)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벌이는 자살예방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박보검이 참여한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영상에서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힘든 일은 없으셨나요?"라고 안부를 물은 뒤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께 전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키스 세리모니(에어키스)를 선보였다.



따뜻한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를 통해 주변 지인, 친구 등에게 안부를 전달하는 에어키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을 지목한 뒤 안부 인사를 전하고 공중에 키스 세리모니를 날리는 영상을 촬영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괜찮니캠페인 #에어키스캠페인 #괜찮니에어키스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는 방식으로 함께할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방송인 유재석, 가수 EXO, 배우 조정석-공효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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