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일 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 동참

입력 2017.03.23 (11:17) 수정 2017.03.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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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서울시 주요건물에서 불 끄기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5일 밤 8시 반부터 최대 1시간 동안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생활에 불편 없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명을 끄는 시간에 따라 필수참여(1시간), 참여유도(30분), 자율참여(10분 이상)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청사를 포함해 25개 자치구 청사 등 599곳의 공공청사가 실내외 조명과 경관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도 불 끄기 행사가 열린다.

또 백화점과 호텔 등도 바깥 조명을, 500세대 이상 아파트도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30분 동안 끄도록 하는 등 가능한 많은 곳이 행사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해에만 178개국 만 2천700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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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일 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 동참
    • 입력 2017-03-23 11:17:26
    • 수정2017-03-23 11:33:08
    사회
25일 밤 서울시 주요건물에서 불 끄기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25일 밤 8시 반부터 최대 1시간 동안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생활에 불편 없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명을 끄는 시간에 따라 필수참여(1시간), 참여유도(30분), 자율참여(10분 이상)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청사를 포함해 25개 자치구 청사 등 599곳의 공공청사가 실내외 조명과 경관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도 불 끄기 행사가 열린다.

또 백화점과 호텔 등도 바깥 조명을, 500세대 이상 아파트도 각 가정에서 실내조명을 30분 동안 끄도록 하는 등 가능한 많은 곳이 행사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해에만 178개국 만 2천700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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