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공원·게임장 등 무작위로 금품 훔친 20대 구속

입력 2017.03.23 (12:04) 수정 2017.03.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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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새벽시간대 교회 예배당과 공원, 게임장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서울 A(28)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735만 원 상당의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새벽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 기도 중인 신도의 가방을 훔치고, 문이 열린 차량에서 가방을 몰래 가져가는 등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돌아다니며 강도 행위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노트북을 판매한 전당포 업자 등에 대해 장물임을 알고 구입했는지 등을 추가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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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공원·게임장 등 무작위로 금품 훔친 20대 구속
    • 입력 2017-03-23 12:04:20
    • 수정2017-03-23 12:46:14
    사회
서울 관악경찰서는 새벽시간대 교회 예배당과 공원, 게임장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서울 A(28)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735만 원 상당의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드러났다.

A씨는 지난달 새벽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 기도 중인 신도의 가방을 훔치고, 문이 열린 차량에서 가방을 몰래 가져가는 등 일정한 주거지가 없이 돌아다니며 강도 행위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노트북을 판매한 전당포 업자 등에 대해 장물임을 알고 구입했는지 등을 추가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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