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다시 첫사랑’ 최고시청률 경신에 배우들 ‘감사 영상’

입력 2017.03.24 (15:29) 수정 2017.03.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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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다시, 첫사랑' 83회는 23.5%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종전 기록인 22.4%를 넘어섰다.

'다시, 첫사랑'은 일일극이지만 탄탄한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로맨틱드라마 뺨치는 일일극 ‘다시 첫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은 K스타에 보내온 영상을 통해 시청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드라마에서 차도윤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수는 "저희 드라마가 이번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역시 첫사랑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사이다 같은 결말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끝까지 관심 계속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하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명세빈 또한 "최고의 시청률로 향하고 있는데, 고생한 만큼 이렇게 올라가니까 너무 좋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시청률이) 모든 결과인 건 아니지만, 힘을 주는 것 같다"며 "이게 마지막이 아닐 거라는 생각도 하고, 앞으로 더 조금씩 조금씩 열심히 올라갈 것 같다"고 귀여운 희망을 남겼다.


악녀 백민희로 분해 시청자의 미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왕빛나는 "정말 감사드린다. 끝나는 날까지 재미있게 많이 봐주시길 바라고, 백민희는 미워하더라도 저희 다시 첫사랑은 사랑해달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달했다.


민희의 전 애인이자 하진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철(최정우 역) 역시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일일 드라마는 뻔하고 막장이라는 편견을 깨고 웰메이드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시, 첫사랑'. 최근 회차에서 두 주인공은 잃어버린 아이를 찾고, 악행을 거듭하던 백민희를 위기에 빠뜨리는 등 권선징악의 결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는 4월 종영을 앞둔 '다시, 첫사랑'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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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다시 첫사랑’ 최고시청률 경신에 배우들 ‘감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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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3-28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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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다시, 첫사랑' 83회는 23.5%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종전 기록인 22.4%를 넘어섰다. '다시, 첫사랑'은 일일극이지만 탄탄한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로맨틱드라마 뺨치는 일일극 ‘다시 첫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은 K스타에 보내온 영상을 통해 시청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드라마에서 차도윤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수는 "저희 드라마가 이번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역시 첫사랑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사이다 같은 결말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끝까지 관심 계속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하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명세빈 또한 "최고의 시청률로 향하고 있는데, 고생한 만큼 이렇게 올라가니까 너무 좋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시청률이) 모든 결과인 건 아니지만, 힘을 주는 것 같다"며 "이게 마지막이 아닐 거라는 생각도 하고, 앞으로 더 조금씩 조금씩 열심히 올라갈 것 같다"고 귀여운 희망을 남겼다. 악녀 백민희로 분해 시청자의 미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왕빛나는 "정말 감사드린다. 끝나는 날까지 재미있게 많이 봐주시길 바라고, 백민희는 미워하더라도 저희 다시 첫사랑은 사랑해달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달했다. 민희의 전 애인이자 하진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철(최정우 역) 역시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일일 드라마는 뻔하고 막장이라는 편견을 깨고 웰메이드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시, 첫사랑'. 최근 회차에서 두 주인공은 잃어버린 아이를 찾고, 악행을 거듭하던 백민희를 위기에 빠뜨리는 등 권선징악의 결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는 4월 종영을 앞둔 '다시, 첫사랑'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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