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농구] (30) 우리에겐 팀워크가 있다

입력 2017.03.24 (1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등촌고 전국 우승을 향한 최대 고비, 4강전이 시작됐다. 상대는 경북 의령여고. 농구부 경력이 있는 정애지 선수가 당연히 경계 1순위. 역시나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와 화려한 드리블로 기선을 제압하는 의령여고의 정애지. 그러나 등촌고엔 끈끈한 팀워크가 있다. 차분하게 패스를 이어가며 점수를 좁혀가는 등촌고 농구부. 아직 점수는 팽팽한 상황. 경기는 어느덧 4쿼터로 접어든다.


남은 시간은 1분. 2점 차로 끌려가고 있는 등촌고. 득점이 잘 나지 않는 학교스포츠클럽 농구의 특성상 양 팀 모두 한 번의 기회밖에 없다. 반드시 이번 공격을 성공해야 하는 등촌고. 주전 포인트가드 지예가 1학년 수지에게 패스를 돌린다. 1학년 막내가 감당하기엔 승부의 중압감은 무거워 보이는데, 과연 수지는 이 위기에서 등촌고를 구해낼 수 있을까?


<꽃보다 농구>는 KBS 학교체육 프로젝트 '꽃보다 농구'를 재구성한 연속 기획 리포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꽃보다 농구] (30) 우리에겐 팀워크가 있다
    • 입력 2017-03-24 17:44:59
    꽃보다 농구
등촌고 전국 우승을 향한 최대 고비, 4강전이 시작됐다. 상대는 경북 의령여고. 농구부 경력이 있는 정애지 선수가 당연히 경계 1순위. 역시나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와 화려한 드리블로 기선을 제압하는 의령여고의 정애지. 그러나 등촌고엔 끈끈한 팀워크가 있다. 차분하게 패스를 이어가며 점수를 좁혀가는 등촌고 농구부. 아직 점수는 팽팽한 상황. 경기는 어느덧 4쿼터로 접어든다.


남은 시간은 1분. 2점 차로 끌려가고 있는 등촌고. 득점이 잘 나지 않는 학교스포츠클럽 농구의 특성상 양 팀 모두 한 번의 기회밖에 없다. 반드시 이번 공격을 성공해야 하는 등촌고. 주전 포인트가드 지예가 1학년 수지에게 패스를 돌린다. 1학년 막내가 감당하기엔 승부의 중압감은 무거워 보이는데, 과연 수지는 이 위기에서 등촌고를 구해낼 수 있을까?


<꽃보다 농구>는 KBS 학교체육 프로젝트 '꽃보다 농구'를 재구성한 연속 기획 리포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