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

입력 2017.03.24 (19:46) 수정 2017.03.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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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4기 상임위원 중 처음으로 김석진 위원이 24일(오늘) 공식 임명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어제) 김석진 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김석진 위원의 연임안을 가결했다.

김석진 위원은 지난해 1월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상임위원직에서 물러난 허원제 현 청와대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발탁돼 남은 임기를 수행했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장관급인 위원장과 4명의 차관급 상임위원(부위원장 포함)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 2명은 야당이 추천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방통위 3기 상임위원 5명 가운데 김석진 위원과 김재홍 부위원장, 이기주 위원 등 3명의 임기가 26일 만료되지만 김 부위원장과 이기주 위원 후임은 미정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4월 7일, 고삼석 위원은 6월 8일 임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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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
    • 입력 2017-03-24 19:46:38
    • 수정2017-03-24 1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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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4기 상임위원 중 처음으로 김석진 위원이 24일(오늘) 공식 임명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어제) 김석진 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김석진 위원의 연임안을 가결했다.

김석진 위원은 지난해 1월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상임위원직에서 물러난 허원제 현 청와대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발탁돼 남은 임기를 수행했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장관급인 위원장과 4명의 차관급 상임위원(부위원장 포함)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 2명은 야당이 추천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방통위 3기 상임위원 5명 가운데 김석진 위원과 김재홍 부위원장, 이기주 위원 등 3명의 임기가 26일 만료되지만 김 부위원장과 이기주 위원 후임은 미정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4월 7일, 고삼석 위원은 6월 8일 임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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