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세월호…현재 상황은?
입력 2017.03.24 (21:10)
수정 2017.03.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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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각 현재 현장 상황은 어떤지 작업 현장의 상공에서 지켜보고 있는 KBS 항공 1호기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진도 해상에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소조기가 끝나가면서 파도도 조금씩 거세지고 있는데요.
재킹 바지선 두 척 사이에 있는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들어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물에 잠긴 부분으로 재킹 바지선이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면 위로 13m 올라와 이동 중인 세월호는 낮에 드러났던 선박 표면의 상처와 녹들은 어둠 속에 가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형체는 여전히 또렷합니다.
그 옆으로 백미터 조금 떨어진 지점에 반잠수식 선박이 세월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적작업을 막 시작하는 참인데요, 곳곳에 설치한 조명을 안내삼아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잠수식 선박의 가운데, 갑판부분은 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이 곳에 세월호가 들어가고 있는데요, 들어가게 되면 도킹작업을 끝내고 세월호와 함께 갑판이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작업이다 보니 상공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2년 넘게 걸린 세월호 인양작업은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항공 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현장 상황은 어떤지 작업 현장의 상공에서 지켜보고 있는 KBS 항공 1호기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진도 해상에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소조기가 끝나가면서 파도도 조금씩 거세지고 있는데요.
재킹 바지선 두 척 사이에 있는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들어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물에 잠긴 부분으로 재킹 바지선이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면 위로 13m 올라와 이동 중인 세월호는 낮에 드러났던 선박 표면의 상처와 녹들은 어둠 속에 가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형체는 여전히 또렷합니다.
그 옆으로 백미터 조금 떨어진 지점에 반잠수식 선박이 세월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적작업을 막 시작하는 참인데요, 곳곳에 설치한 조명을 안내삼아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잠수식 선박의 가운데, 갑판부분은 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이 곳에 세월호가 들어가고 있는데요, 들어가게 되면 도킹작업을 끝내고 세월호와 함께 갑판이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작업이다 보니 상공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2년 넘게 걸린 세월호 인양작업은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항공 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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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본 세월호…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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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4 21:10:50
- 수정2017-03-24 21:20:39
<앵커 멘트>
이 시각 현재 현장 상황은 어떤지 작업 현장의 상공에서 지켜보고 있는 KBS 항공 1호기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진도 해상에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소조기가 끝나가면서 파도도 조금씩 거세지고 있는데요.
재킹 바지선 두 척 사이에 있는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들어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물에 잠긴 부분으로 재킹 바지선이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면 위로 13m 올라와 이동 중인 세월호는 낮에 드러났던 선박 표면의 상처와 녹들은 어둠 속에 가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형체는 여전히 또렷합니다.
그 옆으로 백미터 조금 떨어진 지점에 반잠수식 선박이 세월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적작업을 막 시작하는 참인데요, 곳곳에 설치한 조명을 안내삼아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잠수식 선박의 가운데, 갑판부분은 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이 곳에 세월호가 들어가고 있는데요, 들어가게 되면 도킹작업을 끝내고 세월호와 함께 갑판이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작업이다 보니 상공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2년 넘게 걸린 세월호 인양작업은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항공 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현장 상황은 어떤지 작업 현장의 상공에서 지켜보고 있는 KBS 항공 1호기를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진도 해상에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소조기가 끝나가면서 파도도 조금씩 거세지고 있는데요.
재킹 바지선 두 척 사이에 있는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들어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물에 잠긴 부분으로 재킹 바지선이 진입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면 위로 13m 올라와 이동 중인 세월호는 낮에 드러났던 선박 표면의 상처와 녹들은 어둠 속에 가려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형체는 여전히 또렷합니다.
그 옆으로 백미터 조금 떨어진 지점에 반잠수식 선박이 세월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적작업을 막 시작하는 참인데요, 곳곳에 설치한 조명을 안내삼아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잠수식 선박의 가운데, 갑판부분은 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이 곳에 세월호가 들어가고 있는데요, 들어가게 되면 도킹작업을 끝내고 세월호와 함께 갑판이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작업이다 보니 상공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2년 넘게 걸린 세월호 인양작업은 이제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항공 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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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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