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조현병 아들 구속
입력 2017.03.24 (21:53)
수정 2017.03.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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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홍 모(33)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조현병 환자인 아들 홍 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15분쯤 자신의 집 앞 길거리에서 아버지 홍 모(49) 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아들 홍 씨는 "아버지가 술 마신다는 이유로 욕을 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홍 모(33)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조현병 환자인 아들 홍 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15분쯤 자신의 집 앞 길거리에서 아버지 홍 모(49) 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아들 홍 씨는 "아버지가 술 마신다는 이유로 욕을 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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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조현병 아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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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4 21:53:43
- 수정2017-03-24 22:11:01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홍 모(33)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조현병 환자인 아들 홍 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15분쯤 자신의 집 앞 길거리에서 아버지 홍 모(49) 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아들 홍 씨는 "아버지가 술 마신다는 이유로 욕을 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홍 모(33)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조현병 환자인 아들 홍 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15분쯤 자신의 집 앞 길거리에서 아버지 홍 모(49) 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아들 홍 씨는 "아버지가 술 마신다는 이유로 욕을 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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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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