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찾아 온 청춘극 ‘유도소년’

입력 2017.03.25 (06:56) 수정 2017.03.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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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춘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연극이 대학로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시와 삶을 노래하는 가무극도 관객들을 만납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전북에서 서울로 온 어린 유도선수, 유망한 선수였지만,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운동에 대한 회의에 빠져듭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다뤘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윤동주 시인의 시가 대사로, 노래로 다시 태어납니다.

5년 전 초연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 작품입니다.

올해 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28년 짧은 생애 중에 가장 행복했던 학창 시절을 조명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 등 대가들이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협연 무대를 펼칩니다.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연주로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겹으로 겹친 한지로 섬세한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합니다.

한지를 찢고 붙여 만드는 '종이 화가', 고 권영우 작가의 전십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물론, 작가가 사용한 미술 도구와 친필 서신 등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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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로에 찾아 온 청춘극 ‘유도소년’
    • 입력 2017-03-25 07:02:17
    • 수정2017-03-25 1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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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춘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린 연극이 대학로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시와 삶을 노래하는 가무극도 관객들을 만납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전북에서 서울로 온 어린 유도선수, 유망한 선수였지만,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운동에 대한 회의에 빠져듭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다뤘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윤동주 시인의 시가 대사로, 노래로 다시 태어납니다.

5년 전 초연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 작품입니다.

올해 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28년 짧은 생애 중에 가장 행복했던 학창 시절을 조명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 등 대가들이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협연 무대를 펼칩니다.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의 연주로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겹으로 겹친 한지로 섬세한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합니다.

한지를 찢고 붙여 만드는 '종이 화가', 고 권영우 작가의 전십니다.

그의 작품 세계는 물론, 작가가 사용한 미술 도구와 친필 서신 등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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