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소환 이후 최순실 검찰 첫 소환

입력 2017.03.25 (15:06) 수정 2017.03.25 (15: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순실 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고 나서 최 씨의 소환 조사는 처음이다.

최 씨는 오늘(25일) 오후 1시 반쯤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박 전 대통령 등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아닌 첨단범죄수사1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첨단범죄수사1부는 최 씨를 비롯해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재판 공소 유지를 맡고 있다.

검찰은 공판 준비와 관련해 사실 관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최 씨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앞서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한 지난 21일 검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 이후 지난 23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전 대통령 소환 이후 최순실 검찰 첫 소환
    • 입력 2017-03-25 15:06:45
    • 수정2017-03-25 15:24:22
    사회
최순실 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고 나서 최 씨의 소환 조사는 처음이다.

최 씨는 오늘(25일) 오후 1시 반쯤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박 전 대통령 등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아닌 첨단범죄수사1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첨단범죄수사1부는 최 씨를 비롯해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재판 공소 유지를 맡고 있다.

검찰은 공판 준비와 관련해 사실 관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최 씨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앞서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한 지난 21일 검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 이후 지난 23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