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역행보…강원·대구·수도권 등 방문

입력 2017.03.25 (16:22) 수정 2017.03.25 (1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5일(오늘) 강원과 대구 수도권 등을 방문해 지역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날 인기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인 강원도 정동진을 찾아 '모래시계 검사' 이미지를 부각하며 검찰 개혁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특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 받았을 당시에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면서 본인은 무슨 역할을 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된다"고 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탄핵무효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다음 주에 다시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제가 여러분으로부터 위로의 말을 받지 않도록 (한국당 경선에서) 꿋꿋하게 살아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대구를 찾아 당원 간담회를 하는 등 지역 표심에 호소했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경기도 화성을 찾아 당원 연수에 참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유한국당 지역행보…강원·대구·수도권 등 방문
    • 입력 2017-03-25 16:22:05
    • 수정2017-03-25 16:27:00
    정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5일(오늘) 강원과 대구 수도권 등을 방문해 지역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날 인기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인 강원도 정동진을 찾아 '모래시계 검사' 이미지를 부각하며 검찰 개혁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특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 받았을 당시에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면서 본인은 무슨 역할을 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된다"고 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탄핵무효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다음 주에 다시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제가 여러분으로부터 위로의 말을 받지 않도록 (한국당 경선에서) 꿋꿋하게 살아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대구를 찾아 당원 간담회를 하는 등 지역 표심에 호소했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경기도 화성을 찾아 당원 연수에 참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