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꺾고 챔프전 먼저 1승

입력 2017.03.25 (16:40) 수정 2017.03.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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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를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0(27-25 27-25 25-22)으로 이겼다.

가스파리니가 21득점으로 활약했고, 김학민이 13점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은 9득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3.3%다.

2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과 반격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은 모레(27일) 인천에서 챔피언전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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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꺾고 챔프전 먼저 1승
    • 입력 2017-03-25 16:40:44
    • 수정2017-03-25 17:21:09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를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0(27-25 27-25 25-22)으로 이겼다.

가스파리니가 21득점으로 활약했고, 김학민이 13점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은 9득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3.3%다.

2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과 반격을 노리는 현대캐피탈은 모레(27일) 인천에서 챔피언전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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