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상대로 인화물질 뿌리고 방화 저지른 50대 남성
입력 2017.03.25 (21:26)
수정 2017.03.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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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버스 기사를 상대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 승객 오 모(55) 씨가 버스 기사 강 모(51, 여) 씨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기사 강 씨는 3도 화상을 입어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불을 지른 오 씨도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당시 버스 안에는 강 씨와 오 씨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직후 차고지에 있던 운수회사 직원들이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범행을 인정해 오 씨가 어떤 동기로 불을 질렀는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 승객 오 모(55) 씨가 버스 기사 강 모(51, 여) 씨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기사 강 씨는 3도 화상을 입어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불을 지른 오 씨도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당시 버스 안에는 강 씨와 오 씨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직후 차고지에 있던 운수회사 직원들이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범행을 인정해 오 씨가 어떤 동기로 불을 질렀는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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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기사 상대로 인화물질 뿌리고 방화 저지른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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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5 21:26:35
- 수정2017-03-26 00:03:28
50대 남성이 버스 기사를 상대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 승객 오 모(55) 씨가 버스 기사 강 모(51, 여) 씨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기사 강 씨는 3도 화상을 입어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불을 지른 오 씨도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당시 버스 안에는 강 씨와 오 씨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직후 차고지에 있던 운수회사 직원들이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범행을 인정해 오 씨가 어떤 동기로 불을 질렀는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4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 승객 오 모(55) 씨가 버스 기사 강 모(51, 여) 씨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기사 강 씨는 3도 화상을 입어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불을 지른 오 씨도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당시 버스 안에는 강 씨와 오 씨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직후 차고지에 있던 운수회사 직원들이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 씨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범행을 인정해 오 씨가 어떤 동기로 불을 질렀는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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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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