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레저보트 기관고장으로 표류…1명 구조
입력 2017.03.25 (23:49)
수정 2017.03.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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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신행주대교 인근 한강에서 3.25t 레저 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배에 타고 있던 조 모(74) 씨의 신고를 받고 김포 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해 수심이 낮은 곳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 보트를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로 예인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 보트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김포 아라마리나를 출항해 한강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진 것으로 드러났다. 엔진이 꺼진 이유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한강에는 수심이 낮은 구역이 많아 레저 보트가 표류하게 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기관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배에 타고 있던 조 모(74) 씨의 신고를 받고 김포 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해 수심이 낮은 곳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 보트를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로 예인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 보트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김포 아라마리나를 출항해 한강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진 것으로 드러났다. 엔진이 꺼진 이유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한강에는 수심이 낮은 구역이 많아 레저 보트가 표류하게 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기관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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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서 레저보트 기관고장으로 표류…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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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5 23:49:56
- 수정2017-03-26 00:02:58
오늘(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신행주대교 인근 한강에서 3.25t 레저 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배에 타고 있던 조 모(74) 씨의 신고를 받고 김포 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해 수심이 낮은 곳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 보트를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로 예인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 보트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김포 아라마리나를 출항해 한강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진 것으로 드러났다. 엔진이 꺼진 이유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한강에는 수심이 낮은 구역이 많아 레저 보트가 표류하게 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기관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배에 타고 있던 조 모(74) 씨의 신고를 받고 김포 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해 수심이 낮은 곳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 보트를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로 예인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 보트는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김포 아라마리나를 출항해 한강에서 레저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진 것으로 드러났다. 엔진이 꺼진 이유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고 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한강에는 수심이 낮은 구역이 많아 레저 보트가 표류하게 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기관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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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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