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북쪽 갱도서 차량 4∼5대 포착”
입력 2017.03.26 (06:38)
수정 2017.03.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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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차량 또는 트레일러로 보이는 4∼5대의 물체가 포착됐으며, 이는 핵 실험 준비용 차량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현지시간 25일 정보분석업체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과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잭 류 연구원의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38노스는 이들 차량이 핵실험 준비용 차량일 경우 관련 장치 또는 심지어 핵폭탄 반입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다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명확하지 않으며 해당 차량이 다른 용도로 그곳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38노스는 또 모래와 골재로 추정되는 저장고 부근의 건설자재 더미는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 만약 건설자재 더미가 모래와 골재일 경우, 이는 핵실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갱도 막음용일 수 있으나 이 역시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쪽 갱도 입구에서는 뚜렷한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는데, 이는 핵실험의 마지막단계라 그럴 수도 있고 반대로 일상적인 보통의 운영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38노스는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현지시간 25일 정보분석업체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과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잭 류 연구원의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38노스는 이들 차량이 핵실험 준비용 차량일 경우 관련 장치 또는 심지어 핵폭탄 반입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다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명확하지 않으며 해당 차량이 다른 용도로 그곳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38노스는 또 모래와 골재로 추정되는 저장고 부근의 건설자재 더미는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 만약 건설자재 더미가 모래와 골재일 경우, 이는 핵실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갱도 막음용일 수 있으나 이 역시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쪽 갱도 입구에서는 뚜렷한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는데, 이는 핵실험의 마지막단계라 그럴 수도 있고 반대로 일상적인 보통의 운영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38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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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계리 북쪽 갱도서 차량 4∼5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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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6 06:38:25
- 수정2017-03-26 07:12:23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차량 또는 트레일러로 보이는 4∼5대의 물체가 포착됐으며, 이는 핵 실험 준비용 차량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현지시간 25일 정보분석업체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과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잭 류 연구원의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38노스는 이들 차량이 핵실험 준비용 차량일 경우 관련 장치 또는 심지어 핵폭탄 반입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다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명확하지 않으며 해당 차량이 다른 용도로 그곳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38노스는 또 모래와 골재로 추정되는 저장고 부근의 건설자재 더미는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 만약 건설자재 더미가 모래와 골재일 경우, 이는 핵실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갱도 막음용일 수 있으나 이 역시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쪽 갱도 입구에서는 뚜렷한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는데, 이는 핵실험의 마지막단계라 그럴 수도 있고 반대로 일상적인 보통의 운영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38노스는 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현지시간 25일 정보분석업체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과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잭 류 연구원의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38노스는 이들 차량이 핵실험 준비용 차량일 경우 관련 장치 또는 심지어 핵폭탄 반입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다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명확하지 않으며 해당 차량이 다른 용도로 그곳에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38노스는 또 모래와 골재로 추정되는 저장고 부근의 건설자재 더미는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 만약 건설자재 더미가 모래와 골재일 경우, 이는 핵실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갱도 막음용일 수 있으나 이 역시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쪽 갱도 입구에서는 뚜렷한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는데, 이는 핵실험의 마지막단계라 그럴 수도 있고 반대로 일상적인 보통의 운영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38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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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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