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럼블피쉬 최진이 ♥ 버즈 윤우현, 오늘 결혼 ‘7년 사랑의 결실’

입력 2017.03.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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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오늘(26일) 결혼한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오늘 서울의 한 한옥카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치뤄질 예정이다.

윤우현은 팬카페를 통해 직접 최진이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연인이자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저의 옆자리를 지켜준 그 친구와의 결혼을 여러분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결혼 생활이 앞으로 저의 삶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겠지만, 버즈의 멤버로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지금과 같은 행복한 시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버즈가 데뷔한 지 14년이 되었는데요. 그 시간의 절반인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와 버즈를 묵묵히 응원하고 항상 제게 힘이 되어 준 친구입니다"라며 최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년 동안 교제한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우현은 2003년 버즈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최진이는 2004년 4인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해 '으랏차차' '아이 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9년부터는 본인 혼자 럼블피쉬로 활동 중이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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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6 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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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오늘(26일) 결혼한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오늘 서울의 한 한옥카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치뤄질 예정이다.

윤우현은 팬카페를 통해 직접 최진이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연인이자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저의 옆자리를 지켜준 그 친구와의 결혼을 여러분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결혼 생활이 앞으로 저의 삶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겠지만, 버즈의 멤버로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지금과 같은 행복한 시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버즈가 데뷔한 지 14년이 되었는데요. 그 시간의 절반인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저와 버즈를 묵묵히 응원하고 항상 제게 힘이 되어 준 친구입니다"라며 최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년 동안 교제한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우현은 2003년 버즈의 원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최진이는 2004년 4인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해 '으랏차차' '아이 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09년부터는 본인 혼자 럼블피쉬로 활동 중이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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