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도발시 단호히 응징…정권 자멸하도록 할 것”

입력 2017.03.26 (15:51) 수정 2017.03.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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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北 “섬멸적 타격” 협박…軍 “도발시 자멸”

합동참모본부는 26일(오늘)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경고와 관련 입장을 내고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준비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함으로써 북한 정권이 자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은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을 방위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연례 훈련"이라면서 "이를 빌미로 선제타격 운운하는 북한의 궤변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경고를 통해 북한 수뇌부를 겨냥한 한미 군 당국의 특수작전 훈련에 대응해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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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도발시 단호히 응징…정권 자멸하도록 할 것”
    • 입력 2017-03-26 15:51:21
    • 수정2017-03-26 22:11:04
    정치

[연관 기사] [뉴스9] 北 “섬멸적 타격” 협박…軍 “도발시 자멸”

합동참모본부는 26일(오늘)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경고와 관련 입장을 내고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우리 군은 준비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함으로써 북한 정권이 자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은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을 방위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연례 훈련"이라면서 "이를 빌미로 선제타격 운운하는 북한의 궤변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경고를 통해 북한 수뇌부를 겨냥한 한미 군 당국의 특수작전 훈련에 대응해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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