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 경선 투표 마감…“3만여 명 참여”

입력 2017.03.26 (18:55) 수정 2017.03.26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26일(오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지역 순회 경선 투표 마감 결과 모두 3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전북 지역 21개 투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경선 투표 결과, 모두 3만 3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국민의당이 당초 전망한 전북 지역 투표자 수 만 오천 명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것이다.

앞서 박지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호남에서 이런 식으로 불이 붙으면 전국 호남 향우회도 들썩여서 남은 경선도 흥행이 더 잘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당은 곧바로 투표소별 개표에 착수했으며 이날 저녁 8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 전북 지역 순회 투표에서 조직 동원이나 대리 투표 같은 선거법 위반 사례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전북 경선 투표 마감…“3만여 명 참여”
    • 입력 2017-03-26 18:55:21
    • 수정2017-03-26 19:48:18
    정치
국민의당은 26일(오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지역 순회 경선 투표 마감 결과 모두 3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전북 지역 21개 투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경선 투표 결과, 모두 3만 3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국민의당이 당초 전망한 전북 지역 투표자 수 만 오천 명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것이다.

앞서 박지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호남에서 이런 식으로 불이 붙으면 전국 호남 향우회도 들썩여서 남은 경선도 흥행이 더 잘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당은 곧바로 투표소별 개표에 착수했으며 이날 저녁 8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 전북 지역 순회 투표에서 조직 동원이나 대리 투표 같은 선거법 위반 사례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